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와 오디스 스튜디오에서 공동제작, ㈜써니YNK에서 퍼블리싱 하는 '에이스사가'는 순수 국내 기술력만으로 개발되는 실시간 3D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3차원 실시간 렌더링 엔진'은 자유로운 각도와 거리에서 3차원의 전장과 유니트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에이스사가'는 빠른 템포의 하이스피드 액션의 게임플레이가 특징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뛰어난 모선을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유닛과의 조합으로 즐기는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 장 르: 3D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 등 급: 전체이용가
- 출시일: 2002년 10월 18일
- 개발사: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오디스 스튜디오 공동 개발
- 최소사양 : 400 Mhz 펜티엄 2 , 메모리 128 MB, 윈도우98/ME/2000/XP, 비디오 메모리 4MB 이상 3D 비디오 카드, DirectSound 8.1 호환 사운드카드
- 권장사양: 800 Mhz 펜티엄 2 , 메모리 256 MB, 윈도우98/ME/2000/XP, 비디오 메모리 16MB 이상 3D 비디오 카드, DirectSound 8.1 호환 사운드카드

■기능으로 살펴보는 '에이스사가'
- 두 국가의 29개 캠페인 지원 및 16개의 트레이닝 미션
- 여러가지 난이도 셋팅과 상황설정이 가능한 모의 전투(Skirmish) 지원
- IPX와 인터넷을 이용한 멀티플레이 지원(최대 8인 동시플레이, 추가 2인 관전자모드 지원)
- 강력한 3차원 엔진으로 구현되는 완벽한 3차원 지형, 실시간 조명, 파티클 이펙트, 하드웨어 지원
- 풀 3D 카메라 컨트롤
- 다양한 기상효과와 시간효과
- 자신만의 캠페인과 멀티플레이맵을 제작할 수 있는 미션 에디터 포함 (기본 지형 편집, 이벤트 트리거/처리기, 물, 동적 라이팅, 맵 컬러링/텍스쳐링 등)
- 게임의 녹화/재생 기능
- 관전모드 탑재
- 실시간 랭킹 서버, 자동 업데이트, 자동 맵 다운로딩 지원

■특징

>>> 두개 국가와 여섯개 모선을 조합하여 나만의 전략 구사
바르웨이와 데슬릿으로 나뉘어져 있는 두개의 국가는 서로 매우 다른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두개의 국가는 서로 다른 그래픽의 유니트는 물론, 기본 플레이 방식이 현격하게 구분되며 유니트의 패턴도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두 국가는 서로 다른 전략을 구상하면서 게임을 즐기수 있다.
또한 게임의 진행상 중요 전력으로 등장하는 모선은 각각의 종류마다 서로 다른 특수 능력을 가지기 때문에 싱글플레이는 물론이고 협력 멀티플레이를 하는 경우에 조합되는 모선의 종류에 따라서 전략의 차이가 커진다.
3차원 실시간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여 실감나는 전투효과와 도그파이트(공중근접전)를 맛볼수 있으며 3D게임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새로운 느낌의 전투
등장하는 두개의 국가 유니트들은 각각 확연하게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이스사가에는 기관총을 들고 곳곳을 누비는 부대원들은 등장하지 않지만 화면을 빠르게 스쳐지나가며 미사일이나 레이져를 퍼붓는 전투기, 저공을 날아 미사일을 강하시키는 폭격기, 유독한 범위 공격을 가할수 있는 가스공격을 퍼붓는 흉폭한 생명체, 그리고 마법과 같이 특수한 공격을 펼치는 이종생명체들이 등장하여 전투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 스토리
에이스사가는 아곤이라고 부르는 행성을 배경으로 바르웨이와 데슬릿이라는 국가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행성력 2038년, 바르웨이...바르웨이 맥스웰 부설연구소에서 50여명의 소속 연구원들이 희생되는 의문의 폭발사건이 발생한다.이 사건때문에 연구책임자였던 아버지를 잃게 된 브레아 맥필드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의문의 조직이 신기술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사실이 들통나자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연구소를 파괴시켰음을 알게 된다. 또한 이 음모에 맥스웰사의 부사장 베어넌 드래스코가 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알게되고 이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도리어 그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쫓겨나게 된다. 한편 같은 시각 데슬릿에선, 40년동안 데슬릿을 통치해오던 위대한 지도자 렉터 4세가 병환으로 사망하게되자 왕위 계승을 두고 내부적인 갈등이 심화되고, 강력한 군사통제권을 가진 엘시아 대좌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왕권을 차지한다.
그러나 유일한 왕가의 혈통을 이어받은 렉터 4세의 외동딸 엘리아 공주를 비롯한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바르웨이 정규군과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두 국가간엔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 주인공

- 브레아 맥필드(Brea McField):
브레아 맥필드는 바르웨이의 ‘크라잉 호크’ 부대의 뛰어난 조종사이다. 몇 년 전만해도 그녀는 기계공학과 전기공학의 박사학위를 소유한 촉망 받는 연구원으로서 FMT(Flyer Matrix Technology) 기술을 개발하는데 참가하였다. 그러나 브레아는 FMT기술의 창시자이자 그녀의 아버지인 다임 맥필드 박사의 의문스런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1부, 3부의 주인공

- 피에르 무어(Pierre Moure):
피에르 무어는 ‘크라잉 호크’의 주력 전함의 지휘관으로써 왕년에 바르웨이의 ‘아르카즈 애쉬’ 부대의 전설적인 사령관으로써 이름을 날렸다. 전쟁 발발의 신호탄이 된 데슬릿의 ‘숀 아르카즈 텐즈’ 공습의 책임을 지고 퇴역을 선언하게 되는데 전쟁 상황이라는 점과 그가 군부대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는 이유로 계속 거절되어 오면서 ‘크라잉 호크’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이 후 몇 차례에 걸친 요구로 결국 그는 중앙사령부로부터 명예 퇴역을 허가 받게 되고 그의 옛 연인을 찾아 떠난다. 1부의 주인공

- 덴 알테마(Den Altema):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태어난 덴 알테마는 7살 때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궁으로 들어가 왕가의 시중을 들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상냥하고 아름다운 엘리아 공주를 만나게 되어 그녀를 위해 자신의 충성을 맹세하고 어렸을 때부터 계속 곁에서 그녀를 지켜왔다. 데슬릿의 궁정 기사단의 대장이였던 그는 현재 엘리아 공주를 옹호하며 엘시아 왕조에 반기를 든 '스쿼드 드래곤'의 핵심 인물이다. 실제로 덴 알테마와 엘리아 공주 사이에는 믿음과 신뢰를 넘어선 사랑이 있지만 덴은 신분상의 차이로 인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엘리아 공주 역시 여러가지 여건으로 그에게 좀 더 다가서지 못한다. 2부와 3부 '창공의 세레나데'의 주인공

- 쿠마 드 팔마(Cuma De Palma):
데슬릿의 특수 부대중 하나인 ‘블로우 윙즈’의 주사령관이였던 쿠마 드 팔마는 왕명을 받고 오래 전 적국으로부터 유입된 FMT기술의 시험 사령관으로써 비밀리에 훈련을 받았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이였던 렉터 4세 시대에 왕명으로 ‘카르마 알파’ 전대의 부사령관으로 임명 받았으며 뛰어난 조종술과 판단력으로 부하들에게 높은 신임을 얻어왔으며 현재 그는 엘시아 왕조의 반란 봉기 세력 ‘스쿼드 드래곤’의 모선 사령관으로써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렇지만 귀족 출신이였던 그는 평민 출신이였던 덴 알테마와 잦은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으며 덴 알테마 및 그의 추종자들과 대립 세력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는 언제든지 덴 알테마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배신을 할 수 있는 위험 인물이기도 하다. 2부의 주인공

>>> 대립세력

- 베어넌 드래스코(Barnon Drasco):
바르웨이 최고의 군무기 개발 업체인 맥스웰 엔터프라이즈사의 현 부사장, 과거 브레아의 동료였으며 그녀의 아버지 다임 박사에게 신임받는 연구원이었다.
그러나 모 비밀 경제조직과 연루해 FMT 기술을 데슬릿에 팔아넘기면서 자신의 범죄가 드러날것을 두려워해 연구소와 연구원들을 모두 죽이고 살아남아서 진실을 파헤치는 브레아를 제거하려한다.

- 엘시아 카르노브(Elcia Carnov):엘시아 카르노브(Elcia Carnov)
본편의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렉터 4세의 신임을 받아 막강한 군사통제권을 가졌으나 이를 바탕으로 결국 왕국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는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주변의 모든것을 파괴하는 성격이지만 전장에서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등장유니트
* 바르웨이: 웍스(Works), 라이트닝(Lightning), 익스큐터(Executor), 돗져(Dodger), 레아쓰(Rearth), 버스터(Buster) 등 총 17종
* 데슬릿: 트러스타(Trusta), 애쉬(Ash), 캑터스(Cactus), 울트라스(Ultras), 게일(Gale), 크라울러(Crawler) 등 총 16종

■에이스사가에 등장하는 유명부대
크라잉 호크(Crying Hawk), 스쿼드 드래곤(Squad Dragon), 아르카즈 애쉬(Arcass Ashes), 블로우 윙즈(Blow Wings), 아케인 윙즈(Arcane Wings)

■등장모선

바르웨이 진영의 모선들 : 바르웨이 진영의 모선들은 전반적으로 방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후방지원공격에 뛰어납니다. 데슬릿 모선과는 다르게 일반 병기의 무기 업그레이드에 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격력도 보완이 가능합니다.

1.도리안(Dorian U-20)
도리안은 2032년에 개발된 U-10을 기반으로 FMT에 맞추어 재설계된 바르웨이의 주력모선이다. 높은 HP와 강력한 플라즈마 쉴드를 장착하여 전반적으로 방어에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기본공격 : 비유도형 레이저 주포(대지/대공)
- 특수능력 : "플라즈마 배리어(Plasma Barrier)", 영역방어(일정 시간동안 아군의 모든 주변 공중유니트를 무적상태로 전환)

2.마스티스(Mastis U-10)
현 바르웨이 주력 모선인 U-20의 전신으로 U-20의 개발이후에도 뛰어난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계속 사용되는 모선.
- 기본공격 : 유도형 미사일(대지/대공)
- 특수능력 : "워프(Warp)", 공간왜곡을 시킨후 순간적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단, 현재 보이는 지역에만 이동이 가능하다.

3.가르시아:
가르시아는 모선의 운용이 승패를 판가름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자 바르웨이군이 극비리에 개발한 신형모선이다. 떨어지는 공격력과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적의 모선을 파괴하는 목적으로 애용된다.
- 기본공격 : 비유도형 레이저(대지/대공)
- 특수능력 : "아이언 퓨리(Iron Fury)", 모선에게만 사용가능한 주포로서 엄청난 데미지를 적의 모선에 입힌다. 단, 상대가 이동중인 방향으로 전속력 기동을 하면 회피가 가능하다.


데슬릿 진영의 모선들 : 데슬릿 진영의 모선들은 바르웨이의 것들에 비해서 다소 취약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위협적인 공격력과 향상된 기동력을 자랑한다.

1.타일론(Tylon)
렉터 4세의 왕명에 따라 개발된 데슬릿의 최신 주력 모선으로 FMT시스템의 보조가 아닌 독립적인 공격무기로서의 기능을 중요시하였다. 기본 공격무기로는 양국가 최강의 능력을 자랑한다.
- 기본공격 : 캐논포(대지), 아스트레일건(대공/유도)
- 특수능력 : "그랜드 스피어(Grand Spear)", 지상 영역 공격. 기지 파괴용으로 사용된다. 단, 발동시간이 길며 발동 시간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2.아티어스(Artius)
아티어스는 데슬릿군이 모선에 실존에너지 기술을 적용시키면서 설계된 테스트기로서 궁정소속부대들이 주로 도입하였다. 밸런싱이 잘 잡혀있는 기체로서 전/후방에서 아군을 도와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 기본공격 : 유도형 미사일(대지/대공)
- 특수능력 : "디바인 스피어(Divine Sphere)", 목표지점의 주변 모든 유니트의 HP를 서서히 채워준다.(연합군의 유니트에게도 해당됨) 단, HP의 회복시간이 길게 진행되기 때문에 전투가 심화되면 효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3.케이저(Kaiser)
케이저는 엘시아 국왕령에 의해 개발된 모선으로 전장에서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 기본공격 : 비유도 레이저(대지/대공)
- 특수능력 : "임페리얼 오더(Imperial Order)", 주변의 일정반경내 모든 유니트가 잠시 마비된다. 단, 임페리얼 오더에 걸린 유닛은 '수리'명령에 의해 상태를 해제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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