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 성공적인 결과 도출
- 8회차 WINTER 시즌 대회 개최 예정, 9~10회차 협력사 모집

지난 8월부터 전국 55개 PC방이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제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PC방 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면서 주최 측인 송파모임이 ‘제8회 WINTER 시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파모임에 따르면 ‘제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이 PC방 업주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차기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요청이 많아 가을대회가 11월까지 예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겨울대회를 급조해 열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8회 WINTER 시즌 대회’는 참가신청 PC방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55개 PC방이 참여한 7회차 대회와 비교해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났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PC방 고객들의 규모 역시 최소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8월 <스타크래프트>, 9월 <피파온라인3>, 10월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개최한 결과 각각 261팀, 581팀, 321팀이 참여해 총 2,641명이 참가했으며, 11월에 개최되는 <서든어택> 대회까지 진행될 경우에는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을대호 첫 번째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경우에는 결승전이 곰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중계진은 온게인넷 해설위원 출신 김창선 사장과 프렌즈 PC방 김근수 사장, 레인보우 PC방 이승훈 사장이 참여했으며, 20만 뷰의 시청결과를 기록해 성공을 거뒀다.

이 같은 고무적인 결과로 인해 <피파온라인3> 대회의 결승전도 곰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도 제닉스프로팀의 프로게이머가 게임해설을 준비 중이다.

한편,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8회 WINTER 시즌 대회는 전국대회와 PC방 대회의 장점을 모두 살려 개별 PC방마다 우승자를 선정하게 되며, 그에 따른 우승상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PC방 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승상금을 개별 지급하는 것이다.

종목은 12월에 <블랙스쿼드>, 2015년 1월에는 <피파온라인3>, 2015년 2월에는 <리그오브레전드>로 진행된다.

아울러 주최 측인 송파모임은 2015년 중 9회차 대회와 10회차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협력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제8회 WINTER 시즌 대회의 경우에는 오는 11월 11일 100개 PC방 업주와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1박2일 일정의 워크숍 및 게임대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리그엔토너먼트 홈페이지(http://awd.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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