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소프트(대표 권호안)는 멀티셀프 일반형 모델을 기능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니터의 구성을 일반형에서 터치 모니터로 교체하고, 밖에 장착하던 프린터를 안으로 넣어 공간 효율성과 작동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간결해진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도 한층 높아졌다.

모니터의 터치 키보드는 자체 개발했으며, PC방 고객들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고려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멀티셀프 일반형의 새 모델은 터치 키보드 방식 뿐만 아니라 기존에 키보드도 함께 사용할 수가 있어 범용성이 높고 기능 고장에도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처음 멀티셀프를 접한 PC방 고객 대부분은 모니터에 손을 댄다. 스마트폰의 보급에 힘입어 터치 패널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육안에 보이는 키보드를 통한 물리적 입력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두가지 입력 방식 모두를 지원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리더스소프트는 “멀티셀프는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시장에 선보여나갈 것”이라며 “이번에는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 외에도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주민번호 삭제기능을 추가해 3.5.00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PC방 노하드, 선불상품권 단말기, 멀티셀프, 터치캐시플러스와 관련해 문의를 원하는 경우 전화(070-7776-9514/070-4170-8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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