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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아저씨를 노린 정통 무협 <날온라인>

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28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4년 07월 03일 목요일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내놓은 신작 MMORPG <날: 세상을 베는 자(이하 날온라인)>가 지난 6월 1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 PC방에 발을 디뎠다. <날온라인>은 중국 유곤소프트가 막대한 비용과 기간을 투입한 대작으로, 현지에서는 텐센트가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고 있는 인기 타이틀이다.

국내 서비스사인 아이엠아이는 기존 중국 게임들보다 한 차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날온라인>을 통해 중국 무협게임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편견을 타파한다는 포부다. 또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웹젠과 손을 잡았다.

<날온라인>은 어떤 게임이고 PC방과의 상성은 어떨지 살펴봤다

   

극사실주의 액션으로 무장
<날온라인>이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수 있었던 자신감은 사실적인 액션에서 비롯된다. 실제 무술가의 몸에 센서를 부착하고 이를 게임 캐릭터의 동작과 일치시키는 모션캡처기술을 통해 사실감을 극대화 했다. 또 유저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NPC나 몬스터에도 모션캡처기술을 적용해 그럴싸한 무협의 전투를 구현했다.

   

아울러 이처럼 사실적인 전투를 선보일 클래스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클래스별 무기에 따라 검객(검), 자객(쌍칼), 신선(지팡이), 역사(도끼), 창객(창), 궁수(활), 도객(도)으로 직업이 나뉘고, 각 클래스는 다시 2종류의 특성에 따라 상위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간편한 조작 위에 화려한 전투
<날온라인>의 전투는 캐릭터의 사실적인 움직임에 화려한 이펙트를 더했다. 또한 캐릭터를 이동하면서 컨트롤하는 MMORPG와 달리 대전액션 기반의 수 싸움을 강조했다. 공격, 방어, 회피, 반격 기술은 사용 시 활력 게이지를 소모하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레벨의 격차가 있더라도 정교한 컨트롤에 따라 승패가 바뀔 수 있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와 대조적으로 조작은 간편하다. 수많은 키와 쉴 새 없는 마우스 움직임을 요구하는 게임과 달리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스킬 사용 및 모션 동작이 가능하다. 특정 스킬이나 모션을 단축창에 입력한 후 해당 문자를 드래그하면 스킬이 발동된다.

무협게임 특유의 살벌한 PK
<날온라인>은 비정한 무림을 배경으로 하는 무협게임인 만큼, 다소 방관적인 PvP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30레벨을 달성하면 PK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으며, 특정 장소가 아닌 일반 필드에서도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 또한 PK 상태에서 사망할 경우 게임머니를 드롭하는 등 패널티도 있다.

   

하지만 다양한 PvP 콘텐츠는 재미와 함께 보상도 제공한다. 1vs1 개인 비무대, 2vs2 협객 비무대, 3vs3 무공대결, 3vs3 투신전, 5vs5 혈전, 팔진도, 주야침입, 야간전투, 외나무다리 등 수많은 PvP 콘텐츠는 저마다 특징적인 진행 방식이나 전략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각 PvP 콘텐츠는 아이템, 게임머니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영웅에겐 명마가 필요한 법
무협지를 보면 항상 영웅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명마가 나오기 마련이다. 무협게임인 <날온라인> 역시 말 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우선 특정 지역에 서식하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들을 올가미와 올가미밧줄로 포획해 자신의 말로 길들일 수 있다. 말을 길들이면 드넓은 필드를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말에 부위 별로 장비를 착용이 가능하며, 마상 공격은 일반 공격에 비해 강력한 일격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시간대와 지역에서 경마가 가능하며, 결승점 통과 시간에 따라 순위대로 보상이 이루어진다. 보상으로는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어 무림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치며…
무협게임은 판타지나 SF와 비교해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동안 중장년층을 공략할 만한 무협게임이 PC방에 나타나지 않았고, 덩달아 PC방도 중장년층 고객을 공략할 콘텐츠 부족에 시달렸다. <날온라인>이 이러한 난국에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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