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능 QHD 제품의 PC방 보급 시작돼
- PC방 모니터의 대형화에 이어 고급화 부각돼

경성글로벌코리아(대표 김준길, 이하 경성GK)가 6월 27일 신도림 인텔 이스타디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경성GK는 해외 시장에서 QHD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큐닉스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에 다양한 QHD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미 발매를 시작한 QX323QHD 슈퍼울트라 피벗을 비롯해 27형 제품 등을 선보였으며, 향후 뷰싱크라는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모니터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성GK는 해외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넓힌 배경에 대해 고객의 요구를 취합해 제품을 설계하는 역설계판매 방식에 기인한 것같다며 국내 시장의 빠른 안착을 위해서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시장 진출에 있어 PC방 모니터 공급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PC방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PC방용 모델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길 대표는 “많은 파트너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에 단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요구를 우선한 제품개발 정책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PC방의 트랜드가 대형화와 고급화로 나뉘고 있는 만큼 QHD제품에 대한 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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