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두드러진 성장을 해온 게이밍기어 브랜드들이 지스타2013을 찾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게임 부스에 제품을 협찬했고, 나아가 직접 부스를 열어 관람객을 맞이했다.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팀스콜피온 브랜드로 PC방에도 친숙한 컴웨이는 직접 부스를 열고 팀스콜피온 제품을 비롯해 새로운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겜디아스 제품과 마우스패드로 잘 알려진 맥스틸 제품을 전시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계식 키보드로 알려진 제닉스도 부스를 열었다. 테소로(TESORO) 브랜드의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PC 10여 석 규모의 체험 존을 마련했으며, 게임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홍진호씨의 싸인회 등이 진행되었다.

유명 게이밍 기어 브랜드들도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레이저는 부스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워게이밍넷, 넥슨 등에 게이밍기어 제품을 협찬해 관람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틸시리즈도 블리자드에 게이밍기어 제품을 협찬했다. 이 밖에도 로체(ROYCHE), 프로젠 등이 지스타2013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관람객과 만났다.

게임과 게이밍기어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많은 게이밍기어 브랜드와 주변기기 업체가 지스타2013에 참여했으며,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알리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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