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신작 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이 10월 30일,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했다.

엠게임의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 <다크폴>은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유저가 직접 가보고 싶은 길을 가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모험을 할 수 있는 자유도가 특징이다.

북미, 유럽 일대에서 ‘제2의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명성과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얻어냈으며, 지난 4월 북미, 유럽 지역에서 해외 유명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해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다크폴>의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고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엠게임은 튜토리얼 추가, 캐릭터 외형 추가 등 현지화된 버전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크폴>의 일본 지역 서비스는 엠게임의 일본 법인인 엠게임 재팬을 통해 진행되며, 단일 통합서버를 운영해 서버 별로 분산되지 않고 한일 유저간 집중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다크폴>은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요소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주목 받아온 만큼 한국 MMORPG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한국과 일본 지역에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하고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서비스 권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엠게임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크폴>은 이번 OBT를 기념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을 모아 나룻배를 제작한 뒤 인증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왕복 페리 여행상품권과 영화 예매권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아프리카TV를 통해 <다크폴> 플레이 장면을 생중계 하는 회원에게는 별풍선 300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2일까지 클랜을 창설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클랜에 가입한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한편, 엠게임 측은 “<다크폴>이 정식서비스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PC방 프리미엄 혜택의 구체적 내용이 발표되지 않아 의아하게 여기시는 PC방 사장님들이 계실 것이다. <다크폴>은 한일 공동 서비스를 실시하는 만큼, PC방 프리미엄 혜택 역시 한국과 일본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PC방과 일본의 넷카페는 상이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혜택을 심사숙고하다보니 늦어지고 있다. PC방 사장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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