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다크폴: 잔혹한전쟁(이하 다크폴)>이 오는 10월 30일 공개서비스를 실시하는 가운데, 10월 28일 오픈 리허설에 돌입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리허설은 오후 11시까지 한국과 일본의 <다크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은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다크폴>의 두 차례 한일 공동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바 있으며, 이번 오픈 리허설을 통해 보다 플레이환경, 게임 콘텐츠 등 최종 점검에 나선다.

<다크폴>은 레벨과 퀘스트 없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한 기량 포인트를 투자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거대한 오픈월드에서 제작, 채집, 채광 등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타깃을 정하고 키보드만 두드리던 기존 MMORPG의 전투방식에서 벗어나 무기에 따라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논타깃팅의 FPS 방식을 채택해 PvP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아군 적군의 경계 없이 같은 파티원, 길드, 국가끼리도 공격이 가능해 한치의 양보 없는 극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상대 유저를 완전히 제거할 경우 아이템을 모두 약탈해 가는 짜릿함도 맛볼 수 있다.

<다크폴>의 핵심인 클랜간 전쟁은 여러 클랜이 연합해 하나의 대규모 팀을 구성할 경우 자연스럽게 대규모 국가전으로 연결되게 된다. <다크폴>에서는 한국과 일본 유저가 한 서버에 동시에 접속하게 되며, 국가간 전쟁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클랜을 형성하고 전쟁을 통해 지역을 정복해 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클랜간 연합을 통해 제국을 건설할 수도 있으며, 각 세력의 영역은 언제 어디서든 공격하고 약탈할 수 있다.

한편, 지난 CBT 테스터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저들의 보다 원활한 초반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튜토리얼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한국과 일본 국가 간 캐릭터 등장 지역의 거리를 좁히고, 같은 파티원간의 공격까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보다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지도록 했다.

엠게임은 아시아 유저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으로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북미, 유럽지역에서 정액제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을 부분 유료화 모델로 변환해 서비스 한다.

<다크폴>은 언제 어느 때나 공격 가능한 개인간의 자유로운 PvP, 집단 전투인 클랜전 등이 핵심 재미 요소다.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통합 서버를 운영한다. 게임 내 한국어와 일본어를 제공하고, 국가별 운영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히 게임 내 실시간으로 펼쳐지게 될 유저간 대전, 클랜전, 해상전, 공성전 등으로 끊임없이 경쟁을 펼치는 한일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유저의 캐릭터 생성 지역을 가깝게 배치해 더욱 치열한 전투를 유도한다.

엠게임 변정호 이사는 “이번 오픈 리허설은 <다크폴>을 기다려주신 유저들에게 공개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의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며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오픈 리허설 기간 동안 생성한 캐릭터정보는 공개서비스에도 초기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오는 30일 시작될 공개서비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darkfall.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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