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X박스 라이브 판매를 시작한지 1주가 지난 지금 X박스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인 소니와 닌텐도를 앞지르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처음 출시됐던 스타터 킷트가 거의 매진됐으며 추가 물량이 곧 제공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킷트는 금요일을 시작으로 컴퓨USA(CompUSA)와 게임스톱(GameStop)에서 구할 수 있다.
소니 역시 PS2용 네트워크 어뎁터의 판매에 관한 비슷한 발표를 했다. 지난달부터 출시된 네트워크 어뎁터는 비디오 게임기에 브로드밴드와 전화를 통한 게임의 온라인 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달리 소니는 안정된 기반의 통합 온라인 게임 기반이 없기에 각각의 개별적인 유통사 네트워크 연결만이 가능하다.
PC의 온라인 게임이 다채로운 사업 성공을 보였기에 시스템 분석가와 게임 유통사는 이와 같은 온라인 게임을 게임기로 이식시켜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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