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올해 메인스트림급 메인보드 시장에서는 꽤 선전할 모양이다. 기존 과시적인 모습의 플래티넘급, MSI P35 Platinum에 이어 메인스트림급 제품인 MSI P35 Neo2-FR 메인보드 신제품을 내놓고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것.

제품의 외관에서 블랙 기판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일반 제품이 아닌 플래티넘급의 마이너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고, 고급 제품에서만 보여 왔던 히트파이프 방식의 쿨링 솔루션을 도입해, 화려함과 높은 쿨링 효과에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대신 가격은 13만원대라는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내놓아 가격대비 성능비로 상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기능도 일반 중급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사양을 지니고 있어 최적화된 성능에 가장 합리적인 제품이 아닐까 예상된다.

■ MSI P35 Neo2-FR 메인보드

지원 프로세서

인텔 코어2 쿼드 / 듀오 / 익스트림, 펜티엄 듀얼 코어
펜티엄D, 펜티엄4, 셀러론D (인텔 45nm 펜린 지원 예정)
LGA 775, FSB 1333/1066/800

칩셋

인텔 P35 Express + ICH9R

메모리

듀얼 채널 DDR2-800/667 (1066 OverClock)
4DIMM / 8GB 확장

사운드

8 채널 HD 오디오 (RealTek ALC888)

기가 비트 랜 (Realtek 8111B)

FDD & IDE

FDD 1개
PATA 1개 (ATA-133/100/66)

SATA

SATA 3Gb/s 4개, e-SATA 2개 (ICH9R)
SATA 3Gb/s 1개 (Marvell 88SE6111)

확장 슬롯

PCI Express 그래픽 인터페이스 2개 (x16, x4)
PCI-Express x1 2개, PCI 2개

가격

13만 3천원 (7월 31일 현재)

앞서 설명처럼 외관에서는 적색 기판의 보급형 제품이 아닌 고급 플래티넘급의 블랙 기판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작되어 있다. 여기에 고급 제품에서만 도입되었던 히트 파이프 방식의 쿨링 솔루션까지 채용되어 마이너 제품이 아닌 메인스트림급 제품의 최고봉 제품이라고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비자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오버 클럭에 대한 염려도 문제없이 솔리드 캐피시터를 채용하여 극한 오버 클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제품의 내구성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원부는 고급형의 4Phase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어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보다 안정화시켜주고 원활한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간접적이나마 히트파이프 타입의 쿨링 솔루션이 전원부까지 냉각시켜주게 되니 높은 온도에서의 전원 노이즈를 줄여 2차적으로도 프로세서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 외관에서는 적색 기판의 보급형 제품이 아닌 고급 플래티넘급의 블랙 기판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작되어 있다.  

   
  △ 고급 제품에서만 도입되었던 히트 파이프 방식의 쿨링 솔루션까지 채용되어 마이너 제품이 아닌 메인스트림급 제품의 최고봉 제품이라고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서의 지원은 FSB 1333MHz의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FSB 1066MHz의 인텔 코어2 듀오익스트림, 쿼드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이하 인텔 LGA 775 타입의 현존하는 모든 프로세서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연말에나 출시될 예정인 45nm 공정의 펜린 프로세서까지 지원하게 되니 차세대 플래폼을 준비하는 데에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는 현실성에 맞게 DDR2-1066/800/667까지만을 지원하게 된다. 이때 DDR2-1066MHz는 오버 클럭 상황에서만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메모리의 오버 클럭에는 그만큼 유리하다는 뜻도 된다. 그리고 듀얼 채널 구성을 지원하여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통한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4개의 메모리 슬롯 제공으로 최대 8GB 용량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FSB 1333MHz의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FSB 1066MHz의 인텔 코어2 듀오, 익스트림, 쿼드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이하 인텔 LGA 775 타입의 현존하는 모든 프로세서를 지원하게 된다.  

   
  △ 메모리는 현실성에 맞게 DDR2-1066/800/667까지만을 지원하게 된다. 이때 DDR2-1066MHz는 오버 클럭 상황에서만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메모리의 오버 클럭에는 그만큼 유리하다는 뜻도 된다.  

확장성에서는 일단 2개의 PCI Express x16/x4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듀얼 그래픽 기술인 ATI CrossFire를 구성할 수 있고, 다중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그리고 2개의 PCI Express x1 슬롯과 2개의 일반 PCI 슬롯을 제공하여 확장성에 대한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부가 장치로는 8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하는 RealTek ALC888 코덱 칩을 채용하여 기본 아날로그 8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기가 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RealTek RTL8111B 랜 컨트롤러 채용으로 고속의 네트워크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 2개의 PCI Express x16/x4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듀얼 그래픽 기술인 ATI CrossFire를 구성할 수 있고 다중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 8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하는 RealTek ALC888 코덱 칩을 채용하여 기본 아날로그 8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기가 비트 이더넷을 지원하는 RealTek RTL8111B 랜 컨트롤러 채용으로 고속의 네트워크 환경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의 지원은 별도의 Marvell 88SE6111 컨트롤러로 1개의 FDD 포트와 ATA-133/100을 지원하는 P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SATA 3Gb/s 규격의 SATA 포트 1개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ICH9R을 통해서는 4개의 SATA 3Gb/s 포트를 지원하게 되고, 외장 SATA 개념인 2개의 e-SATA를 지원하게 된다.

   

   
  △ 별도의 Marvell 88SE6111 컨트롤러로 1개의 FDD 포트와 ATA-133/100을 지원하는 P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SATA 3Gb/s 규격의 SATA 포트 1개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 ICH9R을 통해서는 4개의 SATA 3Gb/s 포트를 지원하게 되고 외장 SATA 개념인 2개의 e-SATA를 지원하게 된다.  

기타 메인보드 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FSB를 변경하는 점퍼가 제공되어 있어 강제적인 오버 클럭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고, 깔끔하게 처리된 프론트 패널부와 CMOS Clear 버튼이 제공된다.

   

   
  △ FSB를 변경하는 점퍼가 제공되어 있어 강제적인 오버 클럭에 좀 더 편리하게 해주고 깔끔하게 처리된 프론트 패널부와 CMOS Clear 버튼이 제공되는 점이 나타나고 있다.  
 
   
  △ I/O 부분은 좌측부터 PS/2 포트 6개의 USB 단자, 기가 비트 랜 단자, 2개의 e-SATA 단자, 8채널 오디오를 구성할 수 있는 6개의 오디오 단자가 제공되고 있다.  

   
  △ 사용자 설명서, 백패널 쉴드, 설치 CD, 2개의 SATA 케이블, FDD 및 IDE 케이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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