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고등학교 최초 ‘해킹보안학과’ 보유 한세전산고등학교와 공동주관
- 인터넷 윤리 및 보안 교육, 연구소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오는 8월 6일까지 참가 접수… 8월 17일 중고생 지원자 중 선발해 교육 실시

“대한민국 보안을 책임질 미래의 보안 꿈나무, V스쿨에 다 모여라!”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V스쿨’을 개최한다.

‘V스쿨’은 날로 지능화되는 악성코드로부터 정보를 보호,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보안의식 고취와 더불어 청소년 보안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고등학교로는 처음 “해킹보안학과”를 개설한 한세전산고등학교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V스쿨은 특별 교사를 초빙해 ‘인터넷 윤리’ 교육을 실시, 인터넷 보안 위협 및 윤리에 대한 의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인터넷 생활에 대한 의식이 있는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이들 중 약 30명~50명 수준에서 제 3기 V스쿨 멤버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8월 17일 안철수연구소에서 개최되는 ‘V스쿨’은 △ 인터넷윤리 △ 인터넷 보안 위협 △ 보안전문가가 되려면 △ 보안전문가와의 대화 △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견학 △ 대학보안동아리연합 ‘파도콘’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빛자루 1년 이용 쿠폰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지난해 8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보안 교실로 시작된 V스쿨은 매년 방학 기간에 개최되며, 이번이 3회째를 맞게 된다. 지난 V스쿨 멤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café.naver.com/vgeneration)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보안의식 제고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보안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해외인터넷청소년봉사단 지원’, ‘대학 보안 동아리 연합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미래의 보안 인재를 육성하고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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