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19일까지 1차 CBT, 게임트리 가맹 PC방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서비스하고 미국 S2게임즈(대표 마크 디포레스트)에서 개발한 AOS게임 <히어로즈오브뉴어스, 이하 HON(혼)>이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12일 오후부터 시작한다.

국내 퍼블리셔인 엔트리브소프트는 <HON(혼)>이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해외에서 3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게임성이 검증되었다는 판단 하에 국내 CBT에서 북미 버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대부분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CBT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9,999명 규모로 진행되며 특히,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 가맹 PC방에는 테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때문에 정식 테스터에 선정되지 않은 유저도 게임트리 가맹 PC방에서는 <HON(혼)>의 CBT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CBT 기간 동안에는 100여종의 영웅과 90종 이상의 아바타, 게임 및 계정 꾸미기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매치메이킹 플레이 횟수에 따라 캐시도 제공된다.

<HON(혼)은 적의 본진을 파괴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탈피,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존하는 AOS게임 중 가장 많은 100여명의 영웅과 방대한 아이템,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어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또한 <HON(혼)>은 전 세계에 AOS 열풍을 불러일으킨 ‘DOTA’를 가장 잘 발전·계승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DOTA’의 개발에 참여한 유명 개발자 ‘IceFrog’의 검수가 있었다. 때문에 <HON(혼)>에는 ‘DOTA’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 영웅들이 대거 구현되어 있고 외모는 물론, 능력과 전투 스타일도 비슷하다.

아울러 영웅들의 공격 판정이 시야, 지형에 따라 변화하기도 해 보다 치밀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인다. 여기에 AOS게임들 중에서 드물게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그래픽을 무기로 북미, 유럽, 러시아, 필리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팀장은 “이번 CBT는 진입장벽 해소와 안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CBT 이후 최대한 빨리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니 게임을 직접 즐겨보시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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