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전문업체인 미디테크(http://www.meditech.co.kr)에서는 최근 VGA 시장으로 진출한 Foxconn의 그래픽카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양한 라인의 그래픽카드를 선보였던 미디테크에서는 Foxconn의 그래픽카드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폭을 더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nVIDIA의 최신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6종을 우선 출시할 예정으로 nVIDIA의 최상위 제품부터 보급형 까지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유저가 Foxconn이 그래픽카드를 처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여 기술력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VGA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기 훨씬 이전부터 OEM용 그래픽카드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왔으며 그 생산 능력과 기술력은 해외에서 이미 인정 받고 있다. 전 제품이 nVIDIA에서 권장하는 레퍼런스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우수한 품질, 안정된 가격, 뛰어난 사후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VGA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oxconn은 현재 지속적으로 한국시장으로의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고 있고, 미디테크에서도 Foxconn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제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 (주)미디테크, http://www.meditech.co.kr, 1588-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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