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PC방 조합)은 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2012년 PC방 협동조합 정기총회 및 PC방 업주 생존권 지킴 워크숍’에서 공인 노무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에 위치한 KT 훈련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PC방 조합 정기총회 및 워크숍’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PC방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과 강연이, 2부에서는 조합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금연법 위헌소송의 방법, 넥슨 오과금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 MS 윈도우즈 관련 문제점 및 업주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근무자 관리방법, 올바른 급여규정, 표준계약서 작성요령 등 공인 노무사의 강연도 이어진다.

2012년도 PC방 조합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임원 선출, 정관 개정, 그 밖에 조합의 중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직 국회의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해 PC방 업계의 의견을 경청한다. 정치권에 PC방 업계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PC방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PC방 조합 정기총회 및 워크숍’은 조합원들 뿐 아니라 PC방 업주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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