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센터 침수 PC 무상지원, 고객 지향 서비스체계 확립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박일환)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 경기, 강원지역 및 전국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피해규모 조사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침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컴퓨터 특별 무상 수리/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수해지역 침수 PC, 무상 서비스 기간에 관계없이 무상수리 진행
해피콜 서비스로 對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삼보는 對 고객 특별 지원반을 편성, 8월 초까지 전국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품 중 수해로 인한 고장이나 파손 제품에 대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해로 침수된 PC는 무상서비스 기간이 이미 지난 제품이라도 전국에 있는 삼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삼보는 이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 컴퓨터 전문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수해 점검 제품에 대해 철저한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보컴퓨터 특별지원반에서는 수해지역의 컴퓨터 무상 AS지원에 앞서 각 지역의 주민들에게 흙과 모래 등이 들어간 컴퓨터에 대해선 물에 헹궈 잘 말려 놓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정 센터 외 상호 도용 A/S 시행점 전면 영업 금지 조치
서비스 단가표 공개로 투명성 강화

삼보는 수해지역 무상 서비스와 함께 국내 77개 지정 서비스 센터 외 ‘삼보’, ‘TG’, ‘TG삼보’ 등 삼보컴퓨터와 연관된 상호를 무단 사용하는 업체를 추려, A/S 지정점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삼보는 8월부터 KT전화국에 요청, 자사 상호를 사용하는 미확인 업체에 대한 전화번호부 삭제 및 법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사 A/S 센터로 인해 발생하는 과중한 서비스 요금 부과, 무상 A/S는 제조 업체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부담 등 문제 요소를 사전 차단해 고객 혼란을 방지하는 동시에 절약되는 비용을 고객 서비스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 단가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현장 기사의 부정소지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A/S 비용에 대한 고객 신뢰를 구축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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