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정보관리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전문가 업무지원 솔루션 개발기업 플랜다스(www.Plandas.com 대표 이명호)는 웹2.0 바탕의 신개념 개인정보관리프로그램인 ‘플랜다스2006’(이하 플랜다스)을 오는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배포 한다고 밝혔다.

플랜다스는 웹2.0기반으로 만들어져 초기화면을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네이버 뉴스와 삼성증권의 증권 정보, 맥스무비의 영화 정보 등을 한 군데서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또한 향후에는 RSS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면 다른 사용자가 구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관리기능의 경우 아웃룩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쉬운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고 통화기록, 보낸문자 내용까지 기록할 수 있는 등 인적네트워크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주소록에서 바로 문자와 메일 보내기가 가능하고 일정을 문자로 받을 수 있어 개인 비서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초기 문자10건을 무료로 제공하며 회원추천등 플랜다스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들에게 무료문자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POP3메일은 물론이고 다음, 네이버, 파란, 엠파스, 드림위즈 등 대표적인 웹메일까지도 프로그램내에서 수신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대량으로 메일을 보낼 때도 메일 본문에 받는 사람 개개인의 이름이나 직위를 기재를 기재할 수 있어 받는 사람이 마치 자신만을 위해 보낸 메일로 느낄 수 있는 ‘감동메일’ 기능도 있다.

플랜다스는 PC버전과 PDA버전이 동시에 출시, 상호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마련해준다.

플랜다스는 제품 출시기념으로 회원 추천을 가장 많이 한 회원을 뽑아 매주 아이팟 나노와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플랜다스 윤정민 마케팅 팀장은 “플랜다스는 개인 맞춤형 정보관리 프로그램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인터넷 전화, 인터넷 라디오 등을 탑재하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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