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전문기업인 새빛마이크로(대표 민경우, www.savitmicro.co.kr)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eSATA 를 채택한 2.5인치 외장형 저장장치, 'DataMore V2 eSATA COMBO'를 출시한다.

DataMore V2 eSATA COMBO는‘Made in Korea’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존 DataMore V2 시리즈에 버스 데이터 랙이 없는 eSATA 인터페이스 채택의 고급 모델로 이동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DataMore V2 eSATA의 장점은 브랜드 자체의 안정적인 제품이미지와 함께, 1.5/3.0Gbps의 초고속을 자랑하는 eSATA 인터페이스의 채택으로 USB2.0의 480Mbps, IEEE1394의 400Mbps에 비해 이론상 3~4배 가량의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SATA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것이기에 ‘부팅지원’, ‘CPU점유율 FREE’, ‘RAID 구성’지원 등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외장형 저장장치와 내부 저장장치의 장점을 모두 지원하는 셈이다.

현재 DataMore V2 eSATA COMBO 는 내부 HDD로 IDE HDD를 사용, 아직까지 2.5인치 SATA HDD의 보편적이지 않음을 고려하고 있다. 더불어 eSATA의 기본 인터페이스 외에도 범용적인 사용을 위해 USB2.0 인터페이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구성 없이 그대로 DataMore V2 eSATA COMBO를 사용할 수 있는 고급 SATA-eSATA 젠더를 기본 제공한다.

한편, 새빛마이크로는 최근 SATA 인터페이스의 HDD 보급 및 eSATA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 밝히며, 3.5인치 라인업인 DataMore E3 eSATA COMBO (SATA-eSATA) 모델 역시 조만간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격 : 59,000원(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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