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 알트원(대표 홍창우)에서 개발/서비스 하는 <워렌전기>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애정남’ 코너 멤버인 최효종,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를 홍보모델로 선정해 ‘워렌전기 애정남’ 홍보 동영상 5편을 촬영했다. MMORPG를 하다가 생기는 애매한 고민들을 속 시원히 정리해주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워렌전기 애정남’은 최근 공감투표를 진행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최효종을 만나 근황과 이야기를 들어봤다.

알럽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 최효종입니다. 요즘 KBS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과 ‘사마귀유치원’ 코너를 맡고 있는데 예상 외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알럽 > 개콘 애정남이 화제인데요, 코너를 준비할 때 대박날꺼라 예감하셨나요?

대박날꺼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을 줄지 많은 고민을 하면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애정남은 일상속에서 웃지 못할 애매할 상황들이 많은데 이런 애매한 상황들을 재치있게 정해준다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재미있어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알럽 > 워렌전기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계신데, 홍보영상을 촬영하면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온라인게임 속 애매한 상황들을 정해줘야 하기에 아이디어를 얻고자 평소 온라인게임을 즐긴다는 여러 동료 개그맨을 비롯하여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다녔고, 의외로 많은 소재들이 나오고 서로 채택을 해달라고 협박!^^을 해서 애매한 상황도 발생했지만, 촬영 전 아이디어 구상부터 촬영 때까지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했네요.^^

알럽 >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워렌전기는 많이 해보셨죠? 게임 소감은?

MMORPG는 <워렌전기>를 통해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았는데 조작법이 쉬워 금방 적응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워렌전기>가 내세우는 전쟁과 전략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알럽 > 평소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예전에는 게임을 종종 즐겨했는데 요즘은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게임을 즐길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가끔 시간이 날 때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플레이해야 하는 MMORPG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게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알럽 > 개그맨이 되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꿈이 Only 개그맨이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웃음을 담당했었고 장기자랑에서도 항상 1등만 차지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선생님들이 개그맨을 해보라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의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꿈을 향해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알럽 > 새롭게 준비하는 코너 또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시청자 분들께 새로운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늘 참신한 개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애정남’과 ‘사마귀유치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청자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시는 것 이상으로 더 큰 웃음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알럽 > 마지막으로 PC방 업주들에게 한 마디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 깔려고 하는데 게임이 많이 출시되어 어떤 걸 선택할지 애매하시죠~잉! 그럴 땐 딱~ ‘워렌전기’를 까는 겁니다~잉! 유저들이 “아저씨 요즘 어떤 게임이 재밌어요?"” 물어보면 “‘워렌전기’ 하는거에요~!” 하고 딱 정해주는 겁니다~잉. 우리끼리 정한 약속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