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14일부터 13주년 기념 4주차 이벤트 ‘PC방 습격작전’과 ‘해상 전투 작전’을 실시한다.

PC방에서만 입장 가능한 전용 이벤트 던전 ‘오만의 탑’이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오픈되며, 오만의 탑 사냥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PC방 서버대항전’을 실시한다. 서버대항전을 통해 51개 서버를 2개의 진영으로 나누고, ‘오만의 탑’에서 잡은 몬스터 숫자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어 승리한 진영에 고 레벨 영웅변신과 전투에 유용한 버프 혜택을 준다.

15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에서부터 여수, 창원, 부산, 제주 등 전국의 PC방에 ‘빛의 수정 원정단’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급 장갑, 마우스 패드, ‘고급 환상의 큐브’ 아이템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 ‘해상전’이 업데이트 된다. 소규모 파티가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인스턴트 던전으로, 소셜 액션을 통해 아군의 배를 방어하고 적군의 배를 공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티플레이의 성과에 따라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가 달라지며, 고성능 ‘마력의 숨결’ 등의 신규 아이템이 등장한다.

또한 월간 공략 점수에 따라 마족 무기를 인챈트하다가 실패해도 무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마족 무기 보호 주문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이번 주에는 PC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직접 고객들을 만나보는 이벤트를 통해 뜻깊은 13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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