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업체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의 풀 3D MMORPG 게임 아타나시아(www.athanasia.co.kr)는 ‘Athanasia’라는 단어가 지니는 ‘불멸’이라는 뜻처럼 영속적인 3차원 가상사회 안에서 사용자 자신만의 분신인 아바타(Avatar)를 성장시키며 수천쪾수 만명의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다.
아타나시아는 MMORPG의 다양한 재미요소 가운데 캐릭터의 성장 그리고 그 주위에 형성된 사회와 월드간의 상호작용과 캐릭터 개성의 극대화를 통한 복합적인 문화형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캐릭터의 성장과정에서 시작된 변화와 개성은 다른 사용자들간의 상호작용 과정을 거쳐 사회뿐만 아니라 월드 전체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아타나시아만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게 된다. 문화의 형성은 곧 ‘끊임없는 변화'를 뜻한다. 한 캐릭터의 작은 변화는 다른 변화와 융합되거나 충돌, 상호보완 작용을 통해 곧 월드 전체를 움직이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가상 세계가 마치 실존하는 세계와 같이 점차 진화하고 발전해 간다. 이러한 가상세계 안에서 자신만의 분신인 캐릭터에 개성을 부가하여 그를 기반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주체가 게임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에 있는 세계가 바로 아타나시아가 추구하는 환타지의 세계이다.

■ 아타나시아는 정통 환타지 세계를 추구하고있다
아타나시아는 중세 연금술 철학과 불교의 윤회론이 녹아 들어있는 원소론, 그리고 신비주의적인 데오너지 이론이 융화되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판타지다’라는 정통 환타지적 개념에 충실한 ‘유로 환타지’를 표현하고 있다.
표현과 사상에 무한한 자유의 날개를 안겨주는 유로 환타지는 아타나시아가 그 이상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데 매우 적절한 인큐베이터인 것이다.

■ 아타나시아는 보수와 진보세력의 충돌이다
보수주의자인 원소론자 (불멸의 연구자들. Savants of Athanasy)들과 진보주의자인 데오너지스트 (Theonergist)의 충돌이 아타나시아가 가지는 기본적인 사회 구조이다.
다시 말하면 자연사상과 기계문명의 충돌과 동.서양의 대립이 아타나시아를 이루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 Character Tiltles
타고난 직업이라는 개념은 없지만 캐릭터가 플레이하는 방법에 따라 직업이나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의 칭호는 기술의 조합이나 그 수준 그리고 캐릭터가 완수한 퀘스트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 Practical Trade Skills
게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캐릭터 아이템은 플레이어 캐릭터에 의해 만들어 질 수 있으며 대단히 실용적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PC대장장이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템은 대부분의 PC들이 장착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

→ Interactive PC Guild System
플레이어 캐릭터들에 의해 만들어진 길드는 단순히 채팅창이나 길드전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길드홀이나 길드밴더와 같은 보다 실질적인 부분을 지원할 생각이다.
또한 길드에 속한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행동은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나 그 길드뿐만 아니라 NPC나 NPC길드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자신이 속한 길드에 그 영향이 나타나게 이다.

→ Legendary Lore
게임에는 다수의 전설적인 내용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일반적인 퀘스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그에 따른 보상 역시 일반적인 퀘스트와는 비교할 수 없다.

→ Historical Game Event
게임 상 발생하는 이벤트 및 중요 퀘스트의 경우 그 결과가 게임 내에 역사로서 남게 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을 딴 아이템뿐만 아니라 지명이나 건축물이 등장할 수도 있다.

풀3D온라인게임인 아타나시아는 게임의 완성도나 완벽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게임안의 수많은 퀘스트들 때문에 게임이 지루하거나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여러 외국의 온라인게임처럼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게이머가 게임을 시작하기에는 물의가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한 일주일 정도만 게임을 즐긴다면 아타나시아의 매력에 푹 빠져 아타나시아 월드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jang@com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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