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압구정동 모노폴리 PC방에서 ㈜조이임팩트(대표이사 김태은)개발, ㈜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가 운영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3D 온라인 RPG게임 ‘위드(www.wydonline.co.kr)’의 제품시연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8월 16일 대망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연회로 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 응답, 퀘스트 이벤트, 향후 개발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위드’는 중세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과 마물과의 전쟁으로 황폐화된 ‘케르서프 대륙’의 중심지 ‘아르미아’ 마을에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해 나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MMORPG로 지난 6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됐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섬세하고,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감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픈 베타 서비스에는 아르미아 마을을 중심으로 6개의 필드에서 트랜스 나이트(전사)와 포에마(마법사) 등 2가지 캐릭터를 사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위드’만의 독특한 스킬 시스템이 도입 되어 화려한 화면 효과와 함께 캐릭터마다 12가지의 독특하고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아이템의 성능향상과 함께 시각적인 화려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에는 또한 초보자존이 새롭게 추가되어 레벨 20이하의 플레이어들만 참여할 수 있는 퀘스트가 등장한다. 게임의 진행과 함께 새로운 퀘스트들이 계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단순한 레벨업보다는 퀘스트 중심의 게임이기 때문에 꾸준히 색다른 재미와 모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픈 베타 서비스 초기에는 2개의 캐릭터와 아르미아 마을을 중심으로 한 필드만 서비스 되지만, 오는 10월 이후 마수사(소환술사)와 헌터(사냥꾼)라는 2개의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며 새로운 필드와 던젼, 스킬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며, 길드 시스템과 플레이어간의 정당한 대결을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이 도입될 예정이다.
조이임팩트 김태은사장은 “지난 월드컵 기간에 실시됐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1만명 이상의 테스터가 참여하는 등 높은 성원을 보였었다”고 말하며 “국내 최고의 환상적인 그래픽과 액션성,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해외 전문가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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