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PC시스템 홍보관 시연, 기술 확산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이사장 최승재, 이하 PC방 조합)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5홀 입구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주관하는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 그린PC시스템 기술 확산 세미나’에 최승재이사장이 ‘수요자측면에서의 그린PC시스템의 현재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세미나는 ETRI 김성운 박사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장광래 KEA 사무국장의 보급 확산을 위한 계획, 마연식 SEDA(소상공인지원센타) 지원팀장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시스템 설명, 최승재 PC방 조합 이사장의 주제발표, 한택식 KT 인프라서비스팀 책임연구원의 사업추진 전략, 시범매장을 운영 중인 짱인터넷PC방 임순희 대표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와 관련된 그린PC시스템 홍보관은 10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KEA 그린PC시스템 선정 심의위원이기도 한 최승재 이사장은 “그린PC시스템은 공용PC 설비, PC방 등에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며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PC방 소상공인들이 참석하셔서 그린PC시스템을 직접 시연도 해보고 그린PC시스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PC방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세미나 신청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KEA에 10월 11일까지 제출하면 사전 등록 후 세미나 참가자에 한해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 무료초대권을 제공한다.

최승재 이사장은 “그린PC시스템은 지식경제부 및 중소기업청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산업이고, 녹색성장을 강조하는 정부의 시책에도 적합한 수단”이라며 “PC방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수익창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니  본격적인 확산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이번 그린PC시스템 기술 확산 세미나가 정부의 폭 넓은 지원 확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가신청은 PC방 조합 홈페이지(www.cpik.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hjkim@gokea.org 또는 krjang@gokea.org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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