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8월 16일, 워크래프트3 ‘혼돈의지배’ 버전의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크래프트3의 무삭제본(오리지널버젼)은 지난 지난 5월 23일 영상물 등급 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로 판정 받았고, 지난 8월 2일 수정본(무서운 장면이나 피색깔을 검게 바꾼 버전)이 2등급 분류(전체이용가, 18세이용가)에 의해 18세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에 재수정판을 4등급 분류(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15세이용가, 18세이용가)로 신청해 12세 이용가를 받았다.
워크래프트3 틴 버젼은 9월내에 출시될 계획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워크래프트3 15세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는 PC방에는 12세이용가 패치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라 워크래프트3의 PC방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12세이상 이용가능 판정을 받음으로써 실질적으로 가장 큰 고객층인 중고생들에 대해, PC방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PC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워크래프트3의 구매를 망설이던 PC방 업주들의 구매가 증가함으로써, 한빛소프트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현재 6개 PC방 프렌차이즈 업체와 워크래프트3 게임대회를 진행하고 있고 자체 대회인 대한민국 PC방 대항전 및 워크래프트3 래더이벤트, 맵공모전, 엽기스크린샷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warcraft.c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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