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필드는 에스디엔터넷(주)(www.navyfield.co.kr)에서 만든 ‘온라인 해전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패키지 형태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구현해낸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온라인 해전 시뮬레이션이라는 국내나 해외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게임으로 세계적으로 에스디엔터넷(주)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독특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 스토리
배경은 2차 세계 대전 중 해전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역사적인 2차 세계대전의 해상전을 사실성에 입각해 게임 요소를 찾아내 이를 대규모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해낸 게임이다.
기존 전략 게임들이 구현 할 수 없었던 Massive 개념의 온라인 게임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의 해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PC네트웍게임의 장점과 전체 맵이 존재하는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기존 네트웍과 온라인 게임 개념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세계 최초의 새로운 대전개념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인 네이비필드에서는 한 개의 베틀룸에서 128명이 대규모 해전을 즐길 수 있다. 이는 기존 게임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것으로 온라인과 네트웍 게임의 벽을 완벽히 허물어 새로운 형태의 대규모 전략 게임의 요소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곧 시작될 오픈베타테스트와 함께 국가 간, 클랜 간의 대전의 개념으로 바뀔 예정이며 전투 시 함선에 승선하게되는 수병의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게임의 재미를 주기 위해 RPG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기존 스킬 개념을 확대시킨 독특한 성장 시스템을 느낄 수 있다.
네이비필드에는 2차대전 시 실제 참전하였던 미국, 영국, 독일, 일본의 4개국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는데, 각국의 함선계보를 트리 구조로 도입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함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게이머가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사실적인 함선과 항구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함선들과 세계 곳곳의 항구들은 네이비필드의 또 다른 은 재미를 주고 있는 요소이다.
한때 바다에서 한주먹(?)했던 일본의 유니크함인 “야마토”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위용을 떨쳐던 2차 세계대전의 참전국들의 유니크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계곳곳의 항구도 7월 26일 오픈베타를 시작하면서 추가가 된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독특한 게임으로 환타지라는 장르로 국한되어 있는 다른 온라인게임들과는 다른 독창성과 신선함, 기술력을 무기로 국내 시장과 세계시장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네이비필드는 실제로 홈페이지 개설 3달만에 페이지 조회 수 30만 돌파, 게시판 8,000건 돌파,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2000명 모집에 1만5천명 이상 지원, 2.5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는 단 12시간동안 500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시장진입 시 큰 성과를 얻고 있으며, 이를 증명해 주듯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유럽등 세계 시장에서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화 컨셉과 독특한 게임 성으로 경쟁력이 있는 네이비필드를 서비스하고 싶어한다)
아직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3월까지만 4개국(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 “나라별로 계약금 30달러에 매출액대비 30%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바 있는 네이비필드는 이미 홍콩은 상용화를 시작하였으며, 일본의 경우 7월 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 할 예정이며, 현재 아시아국가와 유럽, 미국, 호주등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다”고 에스디엔터넷측은 밝혔다.
7월26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네이비필드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머와 컴퓨터간의 대결이라는 미션모드를 채택해 온라인게임과 PC게임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추가되는 항구와 함선들에 기대를 걸어보며...
게이머 여러분들 시원한 바다가 있는 네이비필드에서 한게임 어때요!^^

jang@com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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