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충전완료! 이제 PC방에서 총싸움 한 판은 <배터리>

지난 11월 11일 OBT를 실시하고 유저들의 참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웹젠의 <배터리 온라인(이하 배터리)>은 치열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높은 수준의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게임속에 그대로 담아내는 한편, 손쉬운 조작방식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FPS의 진입 문턱을 확 낮췄다. 그럼 <배터리>는 어떤 재미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부족한 자원 확보를 위한 인류 최후의 전쟁

웹젠의 <배터리 온라인>은 자원부족이 극에 달한 공황상태에서 북극해에 대량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고 이를 먼저 확보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발발, 3차 대전으로 이어진다는 설정을 가진 현대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현장감 넘치는 그래픽에 ‘아이리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음악을 총괄한 이동준 음악감독의 참여로 웅장한 배경음악까지 더해지며 게임의 완성도는 더욱 올라갔다는 평가다.

   
언리얼 2.5 엔진 사용, 더 이상의 리얼은 없다

<배터리>를 플레이 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월등한 그래픽 품질이다. <배터리>는 언리얼 2.5 엔진을 사용해 개발되었으며 ‘실시간 그림자’가 적용되면서 광원 효과를 비롯한 디테일한 캐릭터의 세부묘사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사전시각화’ 기법을 도입, 등장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은 실제의 움직임과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다. ‘사전 시각화’기법은 영화 <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에서 사용되면서 차세대 촬영 기법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기술.

오늘은 무슨 총을 쏠까? 고민 고민 하지마~

<배터리>에서는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는 여러 총기들을 게임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총기의 숫자만 많은 것은 아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무기와 장비 모두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밀리터리 전문가를 기용한 철저한 고증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게임에서 사격 했을 때 실제 사격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한 조정을 거치고 있다. 자신의 총기 외에도 다른 상대편이나 아군 유저가 사용하다 바닥에 떨어뜨린 총기만 봐도 <배터리>의 수많은 총기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에 안성맞춤 시스템, FPS는 대결이다

<배터리>의 조작키의 숫자만 보고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서는 유저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 접속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의 조작법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보너스로 사격의 재미와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다. 튜토리얼 모드를 끝마치면 다음으로 ‘봇 모드’를 클리어하는 미션이 이어진다. 다른 유저들과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봇들과의 전투로 아군과 팀웍을 몸으로 익힐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조작도 익숙해지는 구조다. 배터리는 FPS게임이지만 다양한 퀘스트가 주어진다. ‘일반 퀘스트’와 ‘무기 숙련 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는 게임초기 확실한 목표로 상대 유저와 실력차로 인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특효약이다.

   

진급 보상품은 나의 힘, 진급하면 선물이 푸짐

이외에도 진급 보상은 계급이 올라감에 따라 ‘포인트’는 물론 일부 특수 아이템과 특수 총기까지 보상품으로 지급되어 진급 때마다 보상을 받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밖에도 클랜 활동을 지원하는 클랜 시스템, ‘아이템 교환권’이나 ‘랜덤 보급품’, ‘PC방 친구’, ‘주 활동 PC방’ 등 유저들의 편의나 게임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게임 시스템들로 <배터리>는 충전이 100% 완료된 FPS게임에 분명하다.

웰메이드 FPS <배터리>는 PC방을 중요한 거점으로 각종 PC방 우대정책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PC방에서만 진입할 수 있는 스페셜 전장을 비롯해 PC방 전용총기, PC방 전용 퀘스트, 주활동 PC방  시스템, PC방 친구 시스템 등 PC방에서 <배터리>를 즐기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기존 어느 FPS 게임보다 많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 <배터리> PC방에서 눈여겨 봐야할 게임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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