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8월25일~9월3일 클로즈베타)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신개념 FPS게임 '게이트'는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벽을 통과하거나 2층에 있는 적을 떨어트리는 등 벽과 맵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이다. 게임에는 일반적인 FPS게임과 같이 실사풍의 캐릭터가 아닌 카툰렌더링 기법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등장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슈팅 및 저격을 비롯해 돌진, 범위공격, 은신 등 다양한 특기를 가진 독특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해 기존 FPS게임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드라고나(9월1일~5일, 1차 클로즈베타)

 

 

   

라이브플렉스가 2년6개월의 개발기간과 8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드라고나 온라인'은 캐릭터가 드래곤으로 변화하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모드를 즐길 수 있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등의 특징을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이다. 아직 국내에서 게임의 정식서비스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국제적으로 게임성을 인정받아 최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마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게임의 홍보를 일본의 전직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담당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터리 온라인(9월2일부터 오픈베타)

 

 

   

웹젠의 신작 FPS게임 '배터리 온라인'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북극해의 자원을 놓고 강대국 간에 벌어진 분쟁과 제3차 세계대전을 주요 시나리오로 하고 있다. 또한 게임은 현대 전쟁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현대 무기와 콘텐츠를 게임 내에 그대로 적용해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했다. 게임에는 쉬리, 아이리스 등의 음악을 총괄한 이동준 음악감독이 사운드에 참여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헬기 지원과 폭격 등 특수 콘텐츠와 캐릭터의 스킬 등을 활용하는 전술이 더해져 현실적이면서도 실감나는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영화 아바타에서 도입된 사전시각화 기법 등을 활용해 한 차원 높은 그래픽을 느껴볼 수 있다.

 

질풍강호(9월초 정식서비스)

 

 

   

'질풍강호'는 중국의 '몽환서유'의 핵심 개발자들이 제작한 플래시 기반의 무협 웹게임이다. 게임은 6종의 캐릭터와 50개의 필드, 500개 이상의 퀘스트 등 기존 클라이언트 기반의 MMORPG에 뒤지지 않는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은 중국 무협시대로 소림사, 개방, 명교 등 유명 문파와 홍칠공, 구양봉, 장삼풍 등 전설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렇게 친숙한 무협 배경을 바탕으로 6종의 주인공 캐릭터, 50여개의 필드, 500여개의 퀘스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이템 합성 시스템, 몬스터를 포획해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개선형 펫 시스템이 존재하며, 집을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 퀴즈, 미니게임 등 RPG요소 외의 캐주얼 한 재미요소들도 등장한다.

 

카보드 온라인(9월 2차 클로즈베타)

 

 

   

'카보드 온라인'은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으로, 케이블 TV 드라마 '섹시몽'의 류명찬 작가가 게임 스토리를 맡고 있으며, 게임 개발과 공동으로 소설 집필도  진행하고 있다. 게임은 MMORPG의 게임성을 기본으로, 성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폭력성, 선정성, 도박성을 핵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빌런(악인)이 될 수 있는 '크리미널 시스템'과 '매직 패턴 카드 인챈트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밖에도 기본적으로 폭력성, 선정성, 도박성을 통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게이머들과 몬스터들의 장비가 파괴되는 등의 현실적인 표현을 추구하고 있다.

 

글 :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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