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부터 ‘크레이지 아케이드’ PC방 대상 초저가 상용화 시행
- PC 1대당 월 4천원 대
- 프리미엄 채널 접속권한 부여, 유료 아이템 5종 무상 제공
- 6월 한 달 예약 가입 기간 동안 전국 8천 여 곳 PC방 예약 완료

㈜넥슨(대표 정상원)은 자회사인 ㈜엠플레이에서 개발한 인터넷 오락실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PC방 유료화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크레이지 아케이드’ PC방 유료화는 PC방만의 차별화된 게임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할 수 있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달에 PC 1대당 4~5천원의 가격이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PC방에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PC방에서는 프리미엄 채널 접속 권한이 부여되며, 프리미엄 채널에서는 ▲ 레벨업 속도가 일반채널에 비해 빠르고 ▲ 일반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맵 공개 ▲ 일부 맵의 선택 권한 레벨 제한 하향 조정 ▲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평소보다 100배 이상 많은 경험치가 랜덤하게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7월 중에 유료 회원 PC방만을 대상으로 현재 상점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아이템 5종을 무상으로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한번의 요금결제로 넥슨의 모든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넥슨존 패키지’를 선택하고 있는 PC방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PC방 상용화와 상관없이 무료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6월 한달간 ‘크레이지 아케이드’ 사용 예약 가입 신청을 한 PC방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무료 운영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자동차, DVD홈시어터 시스템 등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패키지 신청 대수에 따라 컵라면 마우스 선풍기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현재까지 크레이지 아케이드 예약 가입을 신청한 PC방은 약 8천 여 곳으로 전국 PC방의 4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작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오락실’ 개념의 토탈 게임 브랜드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첫번째 게임 ‘비엔비’ 하나로 동시접속자 30만명의 시대를 열었으며, 7월 중 두번째 게임인 ‘테트리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 PC방 가격
- 20대까지 : 110,000원  
- 25 : 132,000원
- 30 : 154,000원
- 35 : 165,000원 (30대이후 5대추가시 11,000원)
- 40 : 176,000원

※ 크레이지 아케이드란?
㈜엠플레이에서 2001년 10월 출시한 “인터넷 오락실” 개념의 게임 포털 사이트다. 오락실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장르의 게임들을 새롭게 개발하여 서비스하게 된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첫 타이틀 BnB가 출시 됐으며, 이번에 두번째 게임인 ‘테트리스’를 출시했다. 향후 쌍방 혹은 다중간 대전 형식을 기본으로 하는 아케이드 방식의 게임들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홈페이지 : www.nexon.com / 넥슨 PC방 홈페이지 : cafe.nex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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