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스(7월9일 오픈베타)

 

   

<미소스>는 국내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디아블로> 방식의 핵앤슬래시 게임으로 '룬스톤'을 이용해 자유롭게 던전을 반복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같은 이름의 던전이라도 입장할 때마다 매번 구조가 달라지는 던전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즐기며 빠르고 화끈한 몰이사냥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은 마우스와 몇가지의 단축키를 사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법을 채택했으며 시점전환도 자유로워 게이머들은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미소스 만의 투기장 시스템인 '라멘토'에서는 일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와는 다른, 최대 5대 5의 팀대결도 즐길 수 있다.

어스토니시아 온라인(7월1일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온라인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공개 당시부터 올드 팬들은 물론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약 3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손노리 특유의 유머감각과 전투방식은 물론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게임성에 호응을 보낸 바 있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전투 중 다른 게이머에게 도움을 청하는 '헬프 모드'와 지정된 조건을 만족시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미션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손노리의 상징 '패스맨'이 운영하는 문방구가 등장, 딱지판과 종이 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가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7월27일 출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는 역대 최고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1998년 인기작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다. 새롭고 화려한 3D 그래픽 엔진이 사용된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프로토스와 테란, 저그 종족의 기본 유닛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유닛이 추가되어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펼치게 된다. 강화된 싱글플레이 캠페인은 테란 종족의 영웅 '짐 레이너'를 주인공으로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배틀넷 2.0을 통해 자세한 리플레이, 전적, 인맥 관리 등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맵 에디터 기능을 통해 전작을 뛰어넘는 다양한 모드 게임도 새롭게 즐겨볼 수 있다.

애니멀 워리어즈(7월 중 오픈베타)

 

   

<애니멀 워리어즈>는 여우, 오리, 물고기, 소 등 개성 강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게임은 실제 동물의 특징을 반영한 동물 스킬과 자신의 병력을 활용하여 부대간 전투를 펼치는 '기지전', '종족전' 등의 대결모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밀림의 왕자 '사자' 캐릭터가 추가되어 게이머들은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캐릭터의 최대 레벨도 50까지 상향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콜로세움 던전이 공개되어 오픈베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리스타일풋볼(7월 중 오픈베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프리스타일 풋볼>은 3대3에서 5대5의 인원이 맞붙는 '풋살(Futsal)' 게임이다. 과거의 온라인 축구게임이 패키지-콘솔 형태의 1:1 대전 방식이라면 <프리스타일 축구>는 전작인 프리스타일 농구와 마찬가지로 1명의 게이머가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다른 게이머와 함께 팀을 구성해 온라인에서 다른 팀과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오픈베타를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 주장인 박지성 선수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 내에서 박지성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의상, 액세서리, 외모변경 아이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캡틴 박지성' 선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박지성 전용 아이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글 :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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