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소프트(대표 정환경)가 개발하고 NHN㈜(대표 김범수)이 퍼블리싱하는 3D MMORPG ‘릴 온라인(www.rylonline.com)’이 지난 6월 25일 무료 오픈 서비스로 첫 선보인 ‘액션 릴 배틀로한(이하 배틀로한)’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더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배틀 로한은 오픈 이후 유저들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유저들의 반응은 배틀로한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 이중 배틀로한을 즐기는 유저 viperkim1010 님은 까페에 가입해서 함께 배틀로한을 즐기자는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커뮤니티 형성에 유저 스스로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외에 시간을 맞춰 함께 파티플레이를 즐기자는 약속의 글이 올라오는 등 자유게시판 안에서 때아닌 유저 커뮤니케이션이 줄을 이루고 있다.

이런 유저들이 가장 아쉬워하고 있는 점은 배틀로한의 오픈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으로 이것에 대한 시간을 늘여줄 것을 요청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일정 시간 무료로 서버를 오픈하는 배틀로한의 시간 연장에 대한 유저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틀로한의 담당GM들은 게임상에 유저들의 직접적인 귓말과 전체 채팅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질문코너를 통해 배틀로한 연장 요청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GM 업무를 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운영에 힘이 들지만 나름대로 유저들의 호응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마소프트 정환경 사장은 “배틀 로한의 현재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좀더 다양한 게임방식 제공과 안정화, 별도의 게임옵션을 통해 배틀로한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더 나아가 릴 온라인과의 연계성에 대해 앞으로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틀로한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QA실의 노정혁 실장은 “유저들이 현재 배틀로한의 무료 오픈에 대해서 언제 유료 전환을 할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점에 대해 “현재 유료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릴 온라인을 유료로 서비스 하고 있는 시점에서 무료 오픈한지 7일이 되지 않은 배틀로한에 대한 유료에 대한 논의는 성급한 판단으로 보며 무료 오픈시간에 최대한 유저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배틀로한은 7월 1일부터 배틀 로한의 서버 오픈 시간이 변경되어 평일 오후 3시~5시, 7시~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3시, 7시~9시 하루 두 번씩 서버가 오픈 된다고 한다.

이번 액션 릴 배틀로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릴온라인(http://www.rylonline.com)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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