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MMORPG가 쏟아지는 가운데 조용하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얼마 전 첫 테스트를 마친 <일검향>이 그 주인공이다. <일검향>은 퍼블리싱 신생기업인 ㈜지원인터렉티브(대표 윤덕주)가 서비스하고 중국의 DACN이 개발했다.

   

<일검향>은 최신 게임답지 않은 고전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겉모습만 보고 게임을 판단하기엔 <일검향>이 가진 재미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자신만의 무공을 창조할 수 있는 ‘무공창조 시스템’은 MMORPG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의외의 주목을 받으며 무협 게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MORPG <일검향>의 독특한 시스템들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 좌로부터 무공창조 시스템, 기경혈맥 시스템, 문파스킬트리

 

무공창조 시스템
<일검향>의 가장 큰 특징인 ‘무공창조 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자신만의 무공을 창조하고 절대무공을 만들어 진정한 무림지존이 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은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무공비급’을 통해 무공창조 후 자신의 경험치를 투자하여 무공의 속성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높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무공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으며, 무공 발동 시 타 유저들에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신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도 있다. 무공의 속성은 외상, 기교, 신속, 명상, 내공, 혈공 등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기경혈맥 시스템
<일검향>의 또 다른 특징인 ‘기경혈맥 시스템’을 통해 유저는 캐릭터의 속성과 창조된 무공을 강화하고 새로운 무공 또한 만들 수 있다.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자신의 경험치를 투자하여 혈맥을 뚫을 수 있으며 후반 ‘대맥’을 뚫을 경우, 창조무공 1개를 추가로 생성 할 수 있다.

   
 

▲ 문파장원

 

문파 장원 시스템
캐릭터가 20레벨이 되면 누구나 문파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문파 생성 후 문파관리인을 통하여 문파장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파 건물 건설 및 증축을 통하여 ‘문파 전용 무공’, ‘문파 전용 채집장’, ‘문파 퀘스트’, ‘문파 무기강화’ 등 문파만의 다양한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일검향>에서는 이와 같은 문파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느끼지 못한 강력한 결속력과 커뮤니티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 좌로부터 군주의 호칭이 붙은 모습, 국무총관을 통한 국가관리

 

군주 시스템
<일검향>에서 군주는 한 나라의 상징이며, 최고의 권력을 누릴 수 있다. 군주는 소속국가의 ‘국무총관’ NPC를 통하여 국가의 내정을 관리한다. 군주에 선정된 유저는 용포 1벌, 군주전용호칭, 100만 금전 지급, 전체채팅 권한 부여, 특정국민에 대한 채팅금지 기능, 국민에게 일정 시간 동안 버프 발동 가능, ‘국가전’ 승리 시 보스급 몬스터 소환권 지급 등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편의 시스템
<일검향> 내에는 게임을 쉽고 편하게 즐기기 위한 여러 가지 편의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 좌로부터 폐관수련 시스템, 관아 시스템,

 

폐관수련장에 입장하여 수련 포인트를 소모하여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폐관수련 시스템’과 PK유저 수배령 현황 및 수배유저 보상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해당 수배유저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관아 시스템’, 퀘스트에 지정된 좌표나, 맵 특정지역 클릭 시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이동이 가능한 ‘자동이동 시스템’이 있다. 또한 행상심법(개인상점)을 통하여, 유저간의 판매 및 구매를 할 수 있는 상점을 열 수 있는 ‘노점거래 시스템’도 존재한다.

   
 

▲ 좌로부터 노점거래 시스템, 자동이동 시스템

 

<일검향>은 이 외에도 3대 국가전 및 문파전 등의 전쟁 시스템, 대련장 시스템, 생사문(인스턴트 던전), 펫 시스템, 사제 시스템, 무림대회 시스템, 결혼 시스템 등 무협 MMORPG 유저들이 원하는 다양한 재미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