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유기전> 오픈(5월 7일)

 

 

   
<귀혼>으로 2D 횡스크롤 액션 시장의 실력자로 떠오른 앤앤지랩에서 또하나의 강력한 신작을 들고 나왔다. 그 주인공은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되는 <서유기전>. 5월 7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서유기전>은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시켜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백 여가지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문둔갑'과 올라탄 채 전투가 가능한 '근두운', 요괴로 변신할 수 있는 '요괴둔갑' 등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천일야화' '춘앵전' 등으로 유명한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교수인 전진석 씨가 개발단계부터 스토리 작가로 참여해 '스토리 텔링'을 강화했으며, 손오공, 사오정 등 서유기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유비, 관우 조조 등 삼국지 영웅들도 등장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에이지 오브 코난> 2차 테스트 (4월 29일~5월 2일, 5월 6일~5월 9일)

 

 

   
전 세계 MMORPG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긴장시킨 게임으로 유명한 <에이지 오브 코난>이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에이지 오브 코난>은 미국 판타지 작가 로버트 E 하워드의 소설 ‘코난 더 바바리안’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세계관과 5방향의 공격과 3방향 방어, 콤보와 주문 조합, 피가 튀는 과격한 액션신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네오위즈에서 로컬라이즈에 많은 공을 들여, 완벽 한글화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모델로 한 키타이 종족, 성황당, 장승, 솟대 등 한국형 건축물, 12종의 전통 무기, 16종의 방어구도 등장한다. 또한, 이번 테스트를 PC방에 특화시켜 진행하는 등 PC방 공략에도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와이디온라인, <오디션2>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4월 28일~5월 4일)

 

 

   
댄스 게임 돌풍을 몰고 온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오디션2>는 기존 캐릭터보다 더욱 세밀해진 모습과 부드러운 춤동작, 그리고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시스템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커뮤니티 시스템인 팸 시스템과 커플, 파티 댄스 모드, SNS 시스템으로 블로그 관리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1,500가지 이상의 패션 아이템이 도입된다. 특히 게이머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한 채팅 룸 시스템과 휴대전화 메신저, 펫 교감 시스템, 캐릭터 감정 시스템 등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음악 역시 기존 인기 음악부터 최근 발매된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빅뱅의 ‘롤리팝 파트2’ 카라의 ‘루팡’ 2PM의 ‘Heartbeat’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야소프트, <에다전설> 오픈(5월 초)
최근 <엔젤러브 온라인>, <아이리스 온라인>을 연이어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야소프트에서 새로운 신작 <에다전설>의 공개 서비스를 5월 초에 시작한다. <에다전설>은 귀여운 모습의 SD캐릭터가 주는 첫인상과 다르게 PVP와 RVR을 메인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하면 올림포스 진영과 티탄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성물전을 통해 타 진영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패키지 게임을 연상시키는 테마형 인스턴스 던전도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로라게임즈, <유닛> 오픈(5월 중)

 

 

   
북미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오로라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유닛>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닛>은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 같은 대테러 계열의 게임으로, 빠른 속도감과 손맛을 잘 살린 타격감, 인공지능 동료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용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특히 용병 시스템은 난이도를 게이머가 결정할 수 있어 인공지능 캐릭터들과의 대결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용병을 이용한 진지점령, 방어, 적 목표물 파괴 등 새로운 방식의 모드도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 <퀘이크워즈 온라인> 오픈(5월초)

 

 

   
PC와 PS3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퀘이크 워즈 에너미 테러토리>를 온라인화 한 <퀘이즈워즈 온라인>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그동안 온라인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SF 계열의 FPS 게임으로 독특한 형태의 무기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의 모습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병과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해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잘 살렸으며, 최대 64명이 다양한 탑승 장비를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SF 전쟁 영화를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글 :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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