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www.mgame.com, 대표이사 손승철)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리듬 음악게임 “오투잼”에 국내 유명 여성그룹 베이비복스의 인기곡 5곡을 6월 25일부터 서비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베이비복스 측과 정식으로 음원 사용 계약을 맺고 베이비복스의 ‘Game Over’, ‘가까이’, ‘야야야’, ‘인형’, ‘Puzzle’ 등 총 5곡의 곡을 “오투잼”을 통해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베이비복스는 97년 데뷔 이래 7년째 활동하며 '나 어떡해', ‘야야야’, '인형' 등의 곡을 힛트 시켰으며, 최근 7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엑스터시’로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래와 미모를 겸비한 국내 대표적인 여성그룹이다.

엠게임은 또, 베이비복스 곡의 서비스 개시시점인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엠게임 사이트에서 베이비복스 곡 서비스 기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올해 초부터 서태지, 조용필 등 인기 대중가수의 곡을 오투잼 게임으로 접목하는 등 음악산업과 게임산업의 문화적 접목을 시도하여 기대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베이비복스 곡의 서비스도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또 한번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투잼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악기를 선택하고, 자신의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하여 발라드에서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하듯이 음악의 반주와 리듬을 맞추어 나가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들간의 합주와 대전, 개인 랭킹의 확인까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고음질 MP3를 기반으로 한 인기 온라인 뮤직 게임이다.

오투잼은 지난해 8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현재 회원수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게임으로 10대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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