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야구 월드컵과 한국시리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야구 게임이 각광받은 한해였다. <마구마구>와 <슬러거>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이 치솟았던 해이기도 하다. 이처럼 <마구마구>, <슬러거> 두 게임이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또 다른 야구 게임이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KTH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와인드업>은 리얼리티를 강조한 야구 게임으로, 현장감 있는 구장에서 진짜 선수들이 벌이는 숨 막히는 투타심리전(투수와 타자 사이의 심리전)과 수 싸움을 체험할 수 있다. <와인드업>은 KBO 선수 데이터가 적용된 7등신 캐릭터의 실감나는 움직임, 다양한 구질과 실제와 같은 변화구, 호쾌한 타격과 멋진 연출 등으로 한 차원 높은 야구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오픈베타에 돌입한 <와인드업>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게임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와인드업>의 캐릭터는 실사 비율을 채택해 프로야구 선수의 체형, 얼굴, 준비동작 등 다양한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모션캡처 방식을 적용해, 사실적이면서 자연스러운 플레이모션을 보여주며, 이러한 요소들이 최고의 현장감을 제공한다.

   
 

▲ 사실적인 그래픽과 도움말 시스템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 시스템
<와인드업>의 플레이 시스템은 실제 야구에서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게임 운영 요소가 가능토록 구성돼 있다. 다양한 구질 습득이 가능하고, 주루 상황에 따라 전략 타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루 플레이는 절묘한 타이밍과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노려치기’라는 독특한 시스템은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을 극대화 하여 야구 본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구질을 선택하고 있는 투수

 

   
 

▲ 노려치기 시스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와인드업>에서는 정우영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해설을 만나 볼 수 있다. 투구 하나, 타격 하나 마다 들리는 중계 및 해설은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됐으요~”라는 허구연 해설위원 특유의 해설을 생생한 음성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와인드업>에서는 각 구단과 선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 현장 그대로의 응원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선수의 등장이나 호쾌한 타격 시에 들려오는 뜨거운 응원은 야구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 실제 구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독특한 육성 시스템
<와인드업>의 육성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육성시스템과 달리 선수의 개별 능력치를 향상시켜 색다른 선수로 육성할 수 있다. 유저는 개성 있는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육성 포인트’를 획득하고 획득한 ‘육성 포인트’로 선수의 개별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투수 구질 습득 시스템’은 기존 투수가 가지고 있는 구질 외의 다른 구질을 배울 수 있도록 해, 독특한 구질을 구사하는 투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선수들을 새로운 선수로 변화시키면서 게이머 자신이 육성한 구단으로 플레이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와인드업>이다.

   
 

▲ 선수 관리 화면

 

   
 

▲ 선수 육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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