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오는 1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이네트의 온라인게임 `트라비아'(www.travia.co.kr)의 정식 유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CCR과 이네트는 이번 유료화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액제와 정량제를 동시에 도입키로 했다. 한달 이용료는 2만2000원이고 6개월 등록시 20% 할인된다. 정량 요금은 3시간에 3300원이고 5시간과 10시간은 각각 5500원과 9900원이다.

또 PC방의 경우 IP 한 개당 3만3000원으로 IP 개수에 따라 최고 25% 할인받을 수 있다. 정량제는 300시간에 6만6000원이고 늘어나는 시간에 따라 최고 100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트라비아의 유료 전환과 함께 캐릭터와 맵을 추가하는 등 게임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이 달 말까지 게이머와 PC방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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