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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대전게임이 나와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다.
엔트리브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 하고 있는 캐쥬얼 골프게임 ‘팡야’가 그 주인공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 골프의 기본 원리들을 쉽게 익힐 수가 있다는 장점으로 클로즈베타 3일만에 제한 동시접속자수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는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TV 중계로만 간접체험이 더 쉬운 '귀족스포츠'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 이젠 컴퓨터 앞에 앉아 팡야의 아이콘들만 클릭함으로써 당신도 멋진 골프 선수가 되어 상대 선수와 멋진 매너로 자신과의 집중력, 컴트롤의 싸움에서 이겨 진정한 승리자가 되어 보자!
■ 스토리
옛날 옛적, 아직 게임 ‘팡야’가 만들어지기 전. 행복만이 영원할 것만 같았던 평화로운 팡야섬에 크나큰 위기가 닥쳤다.
악한 마음을 지닌 세력들이 팡야의 세계 곳곳에 마법의 결계를 치기 시작한 것. 그 마법의 결계는 팡야의 자연으로부터 그 근원이 되는 ‘생명력’을 빼앗는 사악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로 인해 생명력을 빼앗긴 팡야의 세계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 갔다. 숲의 나무들은 말라갔고, 바람은 힘을 잃었으며 푸른 대지는 빛이 바래져만 갔고, 사람들의 얼굴에서도 행복의 미소가 사라져 갔다. 팡야섬이 병들어가자 모든 사람들은 급히 머리를 맞대고 팡야섬을 구할 길을 찾아야 했다.
수많은 방법이 시도 되었고 마침내 팡야섬 사람들은 결계로 오염된 자연을 정화시킬 한가지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의 기를 응집해 만들어낸 마법의 결정체 ‘신비의 공 아즈텍’.
아즈텍을 결계 안에 단 한 곳, 자연의 생명력이 빠져 나가는 구멍 안에 집어 넣으면 악한 결계는 정화되어 사라져 버리고 쇠약해진 자연이 다시 힘을 되찾게 되는 것. 단 아즈텍은 몸에 닿으면 신비의 공안에 들어 있는 자연의 생명력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즈텍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마법의 막대기 '에어 나이트’를 만들게 되었다. 에어 나이트로 공을 쳐서 옮기기로 한 것.
이 신비의 공 아즈텍과 마법의 막대기 에어나이트를 써서 팡야섬을 구한 이는 이계에서 건너온 이름없는 용사였다. 현실이라 부르는 이계에서 팡야섬으로 건너온 그는 멋들어진 솜씨로 신비의 공을 결계의 구멍 안에 넣었고, 그의 활약으로 인하여 악한 무리의 음모를 단숨에 깨어져 버렸고 자연은 다시 힘을 회복 할 수 있게 되었다. 팡야섬은 구원되었고 사람들도 기뻐 환호했으며, 그 후로 팡야섬에는 그 이름모를 이계의 영웅과 그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서 영웅을 흉내내는 놀이가 시작되었다. 바로 그것이 게임 ‘팡야’의 시작이 것이다.
■ 인터페이스
1.클럽 선택 : 비거리가 다른 14개의 클럽을 마우스 휠을 이용해 선택 할 수 있습니다.
2.아이템 창 : 게임 중에 필요한 아이템을 쓸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한턴에 1회 밖에 쓸수 없으니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3.채팅창 : 채팅창을 활성화 하여 상대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4.타구바 : 스페이스 바를 클릭하여 타구바를 움직여서 샷의 파워와 임펙트를 결정하여 샷을 할 수 있습니다.
5.공 상태와 지면 상황 : 현재 공이 있는 지면상태에 따라 공에 힘의 전달이나 타구방향이 달라집니다.
6.타점 결정 : 마우스 드래그로 공의 타점을 결정하여 스핀이나 커브가 가능하게 됩니다.
7.타구제한 시간 : 방설정에 따라 제한시간안에 샷을 해야 하므로 타구시의 남은 시간을 표시합니다.
8.풍속풍향계 : 화살표의 방향과 회전속도로 바람의 풍속과 풍향을 알수 있습니다. 팡야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공의 비거리와 방향이 바뀌므로 바람의 상태는 항상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9.팡 포인트 : 플레이를 멋지게 할수록 얻게 되는 게임머니인 ‘팡’입니다. 팡은 동점시 차점자 구별을 하거나 아이템 샵에서 필요한 물건을 살 때 쓰입니다.
10.플레이어 정보 : 몇 번째 샷인지 현재까지의 스코어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줍니다.
11.팡야 콤보 게이지 : 타구바를 흰색 라인에 정확하게 임펙트하면 팡야샷이 되며, 이때 팡야 콤보 게이지가 차게 됩니다. 노란색의 팡야 콤보 게이지가 조금씩 차서 한칸이 완성되면 적색으로 바뀌며, 적색 게이지 한칸 소비로 10y를 더 날릴 수 있는 파워샷을 칠 수 있습니다.
12.코스 정보 :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코스의 이름과 홀의 Par를 표시합니다.
13.낙하지점 표시기 : 현재 선택한 클럽이 공을 날릴 수 있는 최대 예상 낙하지점 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이 땅에 낙하 후 굴러서 완전히 멈춘 지점을 표시하므로 섬과 섬사이를 지나 샷을 할 때 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14.홀컵 위치 표시기 : 홀컵의 높이와 거리를 아이콘과 수치로 표시해 줍니다.
15.게임 설정 : 게임의 필요한 설정을 정의 합니다.
16.캐디북 : 팡야를 플레이 할 때 필요한 사항들을 참고 할 수 있습니다.
17.언플레이어블 : 만약 플레이를 하다가 샷을 하기 곤란한 지역에 공이 있으면 벌타 1점을 얻고 자동으로 가까운 곳에 공을 옮겨 샷을 할 수 있습니다.
■ 타구 방법
1.스페이스바를 클릭하면 타구바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2.공을 보낼 거리만큼에서 두번째 클릭을 하여 파워를 결정하면 타구바는 다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3.타구바가 흰색라인에 왔을 때 타이밍에 맞추어 세번째 클릭을 하면 샷을 하게 됩니다.
흰색라인에 정확히 맞추면 정확한 비거리와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지만, 흰색라인에 벗어 날수록 샷의 방향과 공의 비거리에 차이가 생깁니다.
■ 코스
1라운드는 기본적으로 18홀로 제공되며 각 홀은 몇 타 안에 홀인을 하는 가에 따라 Par3, Par4, Par5로 나뉩니다.
- Par3 : 3번안에 홀인 하면 되는 곳으로 200y(야드) 내외의 짧은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홀인원이 가능한 거리이니 도전해 보세요
- Par4 : 4번 안에 홀인 하면 되는 곳으로 300y 이상의 코스입니다.
- Par5 : 5번 안에 홀인 하면 되는 곳으로 500y 이상의 긴 코스로 인해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입니다.
코스 내에는 공의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각각 다른 여러 가지 속성의 지면들이 있으니 각 지면의 속성을 이해하시고 유의 하면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 Teeing : 플레이 할 홀의 출발 장소
- Fairway : 잔디가 짧게 자라 있어 샷을 하기에 최적인 지면
- Rough : 자연 상태의 긴 잡초들이 있는 곳으로 공의 파워 전달이 적음
- Bunker : 모래로 되어 있는 구덩이로 공의 파워 전달이 상당히 낮음
- O.B : 코스 밖의 흰 말뚝으로 표시 되어 있는 플레이 할 수 없는 곳. 1 벌타를 얻고 다시 침.
- Green : 공을 굴려서 홀에 넣을 수 있게 잘 정리된 다소 평평한 지면
- Hole : 공을 넣어야 하는 곳
■클럽의 종류
클럽은 1라운드에 14개를 가지고 갈수 있는데, 공을 얼마나 멀리 보내느냐 아니면 정확히 보내느냐에 따라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크게 나뉘며 각 클럽들은 아래와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퍼팅 시스템
1.홀컵을 포함한 그리드 면은 활성화 되며, 이 위치를 타구게이지 바에서 가르쳐 주어 홀컵의 거리감을 표시해 줍니다.
2.타구게이지 바의 작은 점들은 그린의 단면 경사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상황은 홀까지의 그린 단면 경사가 오르막임을 나타냅니다.
3.그린안의 점들은 각 그리드 가운데에 공을 놓았을 때 점이 찍힌 쪽으로 만큼 공이 굴러가는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만약 점들이 왼쪽으로 몰려 있으면 그린 경사는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뜻이므로, 예상지점보다 조금 오른쪽을 향해 퍼팅을 하면 됩니다.
스코어 계산법
홀을 마치고 난후 규정 된 타수 보다 적거나 혹은 많은 타수로 홀을 마치면 다음과 같은 판정과 스코어를 얻게 됩니다. 팡야는 적게 넣으면 이기는 게임이므로 스코어가 적을수록 좋은 성적입니다.
예로 Par3 홀에서 5타 만에 홀인을 했으면 규정 타수 보다 2타를 넘게 친 것이므로 더블 보기 판정을 받게 되며 스코어는 +2가 됩니다.
아래의 스코어 카드를 보면 9홀 까지 규정 타수(Par)는 4+3+4+4+5+3+5+4+4=36타이며, 현재 까지 플레이어는 32타로 4타 적게 치고 있므로 -4의 스코어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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