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비아의 새로운 스타, 성직자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온라인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MMORPG 트라비아(http://www.x2game.com/travia)’의 새로운 캐릭터 성직자가 포함된 스크린샷을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CCR이 자체 조사한 설문 결과 가장 기대되는 업데이트로 꼽힌 성직자 캐릭터는 지난 15일 아트웍을 통해 처음 게이머들에게 소개된 이 후 청초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섹시한 율동으로 트라비아 유저들에게 인기 만점인 NPC 에밀란과 묘한 대조를 이루며 캐릭터 전면 공개에 대한 기대가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라비아에 새롭게 소개되는 캐릭터 성직자는 믿음으로 사는 모든 자로 정의된다. 성직자는 금욕과 청빈을 지켜 나가야 하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성직자가 시전하는 마법은 치유계열이며, 마법사와 달리 스크롤이나 책에 마법을 담기 어렵다. CCR은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 하는 유저들을 위해 인첸트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 공개에 이어 성직자가 사용하는 스킬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트라비아 사업팀 윤영일 차장은 “성직자는 아트웍 공개만으로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캐릭터”라며 “성직자가 전면적으로 공개되면, 4개 캐릭터가 완전하게 맞물려 돌아가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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