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1월 중순 그랜드 오픈
지난 12월 PC방에서만 진행되던 마비노기 영웅전의 ‘프리미어 오픈’이 종료되고 ‘그랜드 오픈’이 시작된다. 지난 프리미어 오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이비’를 비롯해 에피소드 3까지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되었고, 새로운 기술적 시도와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시스템이 등장한 만큼 그랜드 오픈에서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초보 게이머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치와 레이드 시스템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한때 게임의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던 서버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동시접속자 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이언트 서버’를 도입했으며, 게임 내 채널간의 이동이 자유로운 ‘새도우 채널’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워해머 온라인> 1월 15일 클로즈베타
워해머 온라인은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MMORPG로, 한때 해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교될 정도로 풍부한 콘텐츠와 재미로 인정받은 게임이다. 게임은 25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판타지 보드 게임, '워해머'의 방대한 세계관을 온라인으로 재현했으며,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형 콘텐츠까지 추가되었다. 개발사인 미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지난  지스타 2009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한국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을 정도이다. NHN은 클로즈베타가 시작되기 전에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빌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드래곤볼 온라인> 1월 중 오픈베타
전 세계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래곤볼 온라인’이 1월 중으로 오픈베타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은 원작의 25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감수 아래 원작의 재미에 온라인의 특성을 살린 재미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인간, 마인, 나메크인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으며,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모든 캐릭터는 카툰 랜더링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원작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천하제일무도회, 드래곤볼 모으기 등의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퀘이크워즈 온라인> 1월 초 클로즈베타
퀘이크워즈 온라인(에너미 테리토리 : 퀘이크워즈)은 '울펜슈타인 : 에너미테리토리'를 개발한 바 있는 스플래시대미지와 국내의 FPS게임 명가로 알려진 드래곤플라이가 합작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은 총만 쏘는 일반적인 FPS게임들과 달리 병과에 따라 각각 다른 임무를 진행하며, 팀 전략과 전술을 맞춰 운영해야 승리하는 방식의 전략적 요소가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과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살린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트랜스포머와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알려진 홍재철 감독이 직접 참여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1월 중 클로즈베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THQ 소속 개발사인 렐릭엔터테인먼트와 윈디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지난 2006년 발매된 후, 큰 인기를 얻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게임은 2차 대전을 배경 진행되는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한국적인 콘텐츠와 온라인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대폭 추가되어 개발되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와 배경들은 실존 무기와 장소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욱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콘텐츠들을 무료로 제공해 유료아이템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만족스러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글: 게임동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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