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 전국 PC방 분포현황
    • 서울 1,312(-16)
    • 경기 1,734(-15)
    • 부산 468(-4)
    • 인천 477(-5)
    • 대전 227(-1)
    • 대구 456(-4)
    • 광주 318(-4)
    • 울산 276(-2)
    • 세종 24(0)
    • 강원 347(-9)
    • 충북 274(-4)
    • 충남 378(5)
    • 전북 260(-2)
    • 전남 247(-4)
    • 경북 408(-7)
    • 경남 465(-12)
    • 제주 114(-1)
    • 합계 7,785(-85)

본문영역

사용후기 게시판

제목

데스애더 사용후기 입니다.

닉네임
happy386
등록일
2012-09-06 14:13:20
조회수
3218
예전에 데스애더를 사용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한참 FPS에 미쳐 있을때죠. ㅎㅎ
정확한 포인팅과 매끄러운 움직임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었습니다.

그뒤로 FPS 게임을 접고 마우스도 친구에게 강탈당하고,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만족감의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사용해볼 기회가 왔네요.

도착한 녀석은 예전에 사용했던 녀석과 모양은 거의 같으나 PC방용으로 저렴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케이블을 비롯한 몇가지 부분들에서 아쉬운감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사용을 해보니 기본 엔진은 차이가 없더군요.
정말 매끄럽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르게 움직여도 빗나가지 않는 정확한 포인팅감..
이게 데스애더의 매력이지 싶습니다.

그동안 G1, G100 정도만 사용하다보니 오랜만에 만져본 데스애더는 상당히 크다는 느낌이네요.
마우스 위에 손을 걸쳐놓고 사용한다는 느낌이랄까.. ㅎㅎ
제 손이 작은건 아닌데.. 아무래도 작은 손을 사용하시는 분들 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튼 반발감은 적당했습니다.
G1, G100 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반발감이 있는 편 입니다.

G1, G100으로 독점이다시피 되어있는 피씨방 마우스 시장에서 데스애더의 PC방 버전은 환영할만 합니다.
다만 가격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문론 성능으로 비교한다면 차이가 날만한 가격이지만 대량구매를 주로 하는 피씨방에서는 부담이 되는 금액인것은 분명합니다.
타 피씨방과의 차별화 전략 목적으로 투자를 생각하는 업주님들께는 괜찮은 선택이지 싶구요.

바라는 점은 케이블이 좀 더 유연한 녀석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씨방에서 케이블 꼬임은 아주 큰 스트레스 이거든요.
문론 G100 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조금 더 하는 욕심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또 한가지 바라는 점은 일반 유저들에게 데스애더를 많이 알려주세요.
일반 유저들 머리속은 오로지 G1, G100 이 최고의 마우스 라고 정의되어있기에 데스애더를 설치해놔도 바꿔달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ㅡ.ㅜ

결론
장점 : 매끄럽고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움직임에도 정확한 포인팅이 가능하다.
애매 : 크다. 유저들만다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바람: 케이블을 좀 더 유연한 재질로 바꿔주면 좋겠다. 데스애더 이름을 일반유저들에게 많이 홍보해달라
작성일:2012-09-06 14:13:20 118.219.4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