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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게시판

제목

컬러풀 560 Hero. iGame 사용후기

닉네임
길동이네
등록일
2011-12-23 14:52:28
조회수
2305
매장내에 그래픽카드가 여러종류있습니다.

테스트를 했던좌석 2자리는 데네브945/램4기가/이엠텍 GTS250

린필드 750/램4기가/아수스 GTX260 이었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260제품이 460에 살짝 못미치는 성능이지만 448비트로 인하여

비등비등한 성능을 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에 컬러풀560Ti제품을 구매한적이 있었습니다. 샌디 테스트용으로요.

현재 매장에서 560TI제품이 장착된 샌디좌석이 3곳있습니다.

한개는 조택560Ti. 또 MSI 560TI 트윈프로져. 그리고 컬러풀560TI제품이죠.

일단 외관상으로 보면 MSI 제품이 쿨러와 기타 부분이 튼실해보입니다.

컬러풀560ti제품도 물론 쿨러가 2개죠. 조택은 한개입니다.

이번에 GTX560제품으로 신청했던이유는 쿨러2개면 쿨링성능이 좋을수 밖에 없지만,

1개짜리는 어떨지에 초점을 맞추어 테스트 해봤습니다.

우리는 피씨방업주입니다. 이 말을 한 이유는 쿨앤조이나, 파코즈같은 전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리뷰어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3D 마크나 기타등등 수치를 통하여 하는 성능테스트는 그분들에게 맡기자는거죠.

저는 단순한 그래픽의 쿨링 성능과 파워용량에 따른 가성비를 위하여 테스트했습니다.

테스트는 전부 500W 그레이트월 제품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체험한 두제품모두 쿨러는 원쿨러입니다. 히어로 제품은 기판을 덮는 쿨러부분이 슬림한편이며

iGame560제품은 560Ti제품과 쿨러크기는 비슷하지만 원쿨러입니다.

피씨방용으로 적합하기 위해서는 일단 짧으면서, 고장시 쉽게 탈착할수 있는 6핀단자의 배치를

저는 주로 봅니다.

일단 두제품모두 현존 피씨방케이스에 장착하기에 기판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되어있더군요. 쿨링성능도 트윈쿨러제품들하고 별반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250좌석에서는 눈으로 체감할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느끼기에 잘 돌아간다?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유는 컴퓨터의 사양은 우리눈에 보이지 않고 시스템전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인간의 시각으로 인지할수 있는 부분을 이미 실행시키고 있기에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으로 구성된 좌석에서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지만,

어느순간 그 자리만 앉는다는점 말이죠.

컬러풀의 주력이 iGame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인데, 해당제품만 3년무상A/S가 가능하며

그 외의 제품들은 2년무상에 1년유상의 정책으로 들어갑니다.

iGame이라는 제품이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안정성면에서 보자면

오버클럭을 할수 있는 버튼단자부분이 과연 피씨방에서 필요한가....... 이점입니다.

비싸면 물론 뭐를 사던지 다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땅을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흔히들 말하는 가성비를 쫓습니다. 이런면에서 보자면 560제품을 컬러풀사에서 초이스 한다면

피방입장에서는 Hero제품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되어집니다.

타 제조사와는 다르게 컬러풀테크놀러지는 피방업주부분의 홍보와 A/S면에서는 상당히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인듯합니다. 뭐....... 쓰다보면 고장날수도 있는부분이고

어떤업주분께서는 이미 무상기간이 지난 쿨러도 무상으로 교체해주셨던 전력도 있고요..

그만큼 융통성이 있는 회사로 보여집니다. 뭐.. 변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래야겠죠.

현재 여러 하드웨어 제조사가 난립해있고 서로간의 경쟁이 심하며, 가격차이도 메이저회사를

제외하고는 별반차이가 안납니다. 그렇다면 어떤회사 제품을 선택해야할까요?

저라면.. 컬러풀입니다. 차후 엔비디아계열로 그래픽을 산다면.. 컬러풀을 사고 싶으니깐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겠지만, 좀더 친숙하고, 좀더 다가오려는 회사와 배짱튕기면서 살테면 사라

이런식의 회사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곳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개인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이번 제품에 아쉬운점이라면 테스트했던 두그래픽카드 모두 후면 6핀단자*2개가 배치되있다는점

한번열고 거의 열일없는 개인사용자는 상관없겠지만, 옆뚜껑을 자주여는 업장을 생각한다면

과감히 레이아웃구조를 측면으로 수정하여 배려하였으면 하는점이 아쉽네요.

나머지는 모두 만족합니다.

제 점수는요? 별다섯개에 4.3개 드립니다!
작성일:2011-12-23 14:52:28 115.89.91.166